프랑스 테러, 용의자들 신상 일부 공개… 30대 두 명·10대 한 명

등록 2015.01.08.
‘프랑스 테러’

경찰은 3명의 용의자들을 찾기 위해 프랑스 전역으로 포위 망을 확대했다.

복면을 뒤집어 쓴 범인들은 풍자 주간지 샤를리 앱도 빌딩에서 총기를 난사해, 최소 12명의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CNN에 따르면, 파리 부시장 패트릭 클루만은 범인들이 확인됐으며, 이들 중 두 명은 형제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진 후, 특수 부대는 이들이 도주한 프랑스 북동부 도시 랭스로 파견됐다고 프랑스 지역언론 BFMTV가 전했다.

프랑스 당국은 작전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 자세히 공개할 수 없지만, 프랑스 언론의 추측에 따르면 수사관들은 거의 용의자를 가까이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정부는 총기를 난사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대한 정보를 일부 공개했다.

프랑스 부시장 클루건은 그들의 이름은 알 수 없으나 범인은 34살과 32살, 18살이며 프랑스 외곽에서 왔다고 말했다.

당국은 안전을 강화하고 있으며 범인들을 추적 중에 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모든 것은 범인들이 체포되면 끝날 것이다”라며 “우리는 국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를 지킬 것 이다. 경비를 위한 인력들은 모든 장소에 배치될 것이다. ”라고 국민들의 안전을 지킬것이라고 말했다.

아직은 범인들이 단독적으로 범행을 일으켰는지에 대해서는 단언할 수 없다고 CNN 테러 분석가 폴 크루이크생크는 말했다.

몇몇 전문가들은 무장세력들이 무력을 행사하고, 그들의 신분을 숨긴 채 탈출을 잘 계획한 것을 보면 이전의 ‘외로운 늑대’ 공격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며, 이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테러의 판도를 뒤바꿔 놓을 만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프랑스 테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랑스 테러, 너무 끔찍하다”, “프랑스 테러, 빨리 범인들 잡혔으면”, “프랑스 테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프랑스 테러’

경찰은 3명의 용의자들을 찾기 위해 프랑스 전역으로 포위 망을 확대했다.

복면을 뒤집어 쓴 범인들은 풍자 주간지 샤를리 앱도 빌딩에서 총기를 난사해, 최소 12명의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CNN에 따르면, 파리 부시장 패트릭 클루만은 범인들이 확인됐으며, 이들 중 두 명은 형제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진 후, 특수 부대는 이들이 도주한 프랑스 북동부 도시 랭스로 파견됐다고 프랑스 지역언론 BFMTV가 전했다.

프랑스 당국은 작전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 자세히 공개할 수 없지만, 프랑스 언론의 추측에 따르면 수사관들은 거의 용의자를 가까이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정부는 총기를 난사한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대한 정보를 일부 공개했다.

프랑스 부시장 클루건은 그들의 이름은 알 수 없으나 범인은 34살과 32살, 18살이며 프랑스 외곽에서 왔다고 말했다.

당국은 안전을 강화하고 있으며 범인들을 추적 중에 있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모든 것은 범인들이 체포되면 끝날 것이다”라며 “우리는 국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장소를 지킬 것 이다. 경비를 위한 인력들은 모든 장소에 배치될 것이다. ”라고 국민들의 안전을 지킬것이라고 말했다.

아직은 범인들이 단독적으로 범행을 일으켰는지에 대해서는 단언할 수 없다고 CNN 테러 분석가 폴 크루이크생크는 말했다.

몇몇 전문가들은 무장세력들이 무력을 행사하고, 그들의 신분을 숨긴 채 탈출을 잘 계획한 것을 보면 이전의 ‘외로운 늑대’ 공격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며, 이들은 이번 사건을 통해 테러의 판도를 뒤바꿔 놓을 만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프랑스 테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프랑스 테러, 너무 끔찍하다”, “프랑스 테러, 빨리 범인들 잡혔으면”, “프랑스 테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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