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층 경차 수요 급증… 40·50대 경차수요 50% 차지, 이유는?

등록 2015.01.12.
‘중장년층 경차 수요 급증’

중장년층에서 경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경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경차 판매량은 18만 6702대로 전년보다 2.56%(4663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업계는 경차 판매가 늘어난 원인을 중장년층의 경차 수요 증가로 보고있다.

총 9만6089대의 모닝을 판매한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40~50대가 경차 수요의 50%를 차지했으며, 한국GM도 경차 구입 고객의 47%가 40~50대라고 밝혔으며, 60대도 7%를 차지했다.

경차의 인기는 우선 가격 부담에서 자유롭고 유지비가 적게 드는것이 장점이다.

또한 경차는 신차 가격이 1000만원 내외로 초기 구입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차량 구매 시 별도의 등록세(5%)나 취득세(2%) 또한 없다.

개별 소비세, 특소세, 교육세, 혼잡 통행료는 면제로 고속도로 통행료는 50% 할인, 환승주차장 80% 할인, 승용차 10부제 제외, 보험료 10% 할인 등의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 차량보다 연비가 30% 가량 높다.

최근에는 과거보다 좋아진 안전성과 다양해진 편의장치들로 구매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 서고 있다.

경차의 기준은 엔진 배기량 1000㏄ 미만, 차 길이 3.6m이하, 너비 1.6m 이하, 높이 2m 이하인 차다.

현재 국산 경차로는 한국GM의 스파크가, 기아차의 모닝과 레이 등이 있다.

‘중장년층 경차 수요 급증’ 소식에 누리꾼들은 “중장년층 경차 수요 급증, 경차 타면 이런 혜택이 있는 줄 몰랐다”, “중장년층 경차 수요 급증, 가격이 아무래도 큰 경쟁력 아닐까”, “중장년층 경차 수요 급증, 퇴직후 중장년층의 경제적인 기반이 약화된 데도 경차 수요 급증에 한 몫 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중장년층 경차 수요 급증’

중장년층에서 경차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경차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8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경차 판매량은 18만 6702대로 전년보다 2.56%(4663대)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업계는 경차 판매가 늘어난 원인을 중장년층의 경차 수요 증가로 보고있다.

총 9만6089대의 모닝을 판매한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40~50대가 경차 수요의 50%를 차지했으며, 한국GM도 경차 구입 고객의 47%가 40~50대라고 밝혔으며, 60대도 7%를 차지했다.

경차의 인기는 우선 가격 부담에서 자유롭고 유지비가 적게 드는것이 장점이다.

또한 경차는 신차 가격이 1000만원 내외로 초기 구입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차량 구매 시 별도의 등록세(5%)나 취득세(2%) 또한 없다.

개별 소비세, 특소세, 교육세, 혼잡 통행료는 면제로 고속도로 통행료는 50% 할인, 환승주차장 80% 할인, 승용차 10부제 제외, 보험료 10% 할인 등의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일반 차량보다 연비가 30% 가량 높다.

최근에는 과거보다 좋아진 안전성과 다양해진 편의장치들로 구매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 서고 있다.

경차의 기준은 엔진 배기량 1000㏄ 미만, 차 길이 3.6m이하, 너비 1.6m 이하, 높이 2m 이하인 차다.

현재 국산 경차로는 한국GM의 스파크가, 기아차의 모닝과 레이 등이 있다.

‘중장년층 경차 수요 급증’ 소식에 누리꾼들은 “중장년층 경차 수요 급증, 경차 타면 이런 혜택이 있는 줄 몰랐다”, “중장년층 경차 수요 급증, 가격이 아무래도 큰 경쟁력 아닐까”, “중장년층 경차 수요 급증, 퇴직후 중장년층의 경제적인 기반이 약화된 데도 경차 수요 급증에 한 몫 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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