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UTD, ‘총알탄 사나이’ 김인성 영입

등록 2015.02.26.
인천유나이티드가 공격수 김인성(26)을 영입하며 측면을 보강했다.

인천은 26일 “키 180cm 몸무게 75kg의 단단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과 스피드가 강점인 김인성을 영입했다”며 “인천의 공격 축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중요한 측면 자원으로 활약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명문 CSKA 모스크바에 깜짝 입단해 화제를 모은바 있는 김인성은, 2013년 국내무대로 복귀해 성남과 전북을 거치며 K리그 총 42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인천은 ‘총알탄 사나이’로 불리는 김인성이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그라운드 이곳저곳을 쉴 새 없이 누비는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김인성의 영입으로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공격옵션을 장착하게 돼 최전방 공격수 케빈과 같은 장신공격수를 이용한 포스트플레이도 가능해졌다.

김인성은 “전설적인 공격수였던 김도훈 감독님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플레이를 통해 팀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이미 김인성은 제주 전지훈련에 합류해 인천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인천은 오는 27일 제주도 전지훈련을 마무리 한 뒤, 인천으로 돌아와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을 할 예정이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인천유나이티드가 공격수 김인성(26)을 영입하며 측면을 보강했다.

인천은 26일 “키 180cm 몸무게 75kg의 단단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과 스피드가 강점인 김인성을 영입했다”며 “인천의 공격 축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중요한 측면 자원으로 활약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명문 CSKA 모스크바에 깜짝 입단해 화제를 모은바 있는 김인성은, 2013년 국내무대로 복귀해 성남과 전북을 거치며 K리그 총 42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인천은 ‘총알탄 사나이’로 불리는 김인성이 100m를 11초대에 주파하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앞세워 그라운드 이곳저곳을 쉴 새 없이 누비는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김인성의 영입으로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공격옵션을 장착하게 돼 최전방 공격수 케빈과 같은 장신공격수를 이용한 포스트플레이도 가능해졌다.

김인성은 “전설적인 공격수였던 김도훈 감독님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플레이를 통해 팀에 기여하는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전했다.

이미 김인성은 제주 전지훈련에 합류해 인천 선수들과 손발을 맞추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인천은 오는 27일 제주도 전지훈련을 마무리 한 뒤, 인천으로 돌아와 시즌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을 할 예정이다.

임광희 동아닷컴 기자 oasi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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