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콘서트, 초대형 LED 패널과 리프트 이용한 스케일과 화려함 ‘눈길’

‘엑소 콘서트’

아이돌그룹 엑소는 지난 7일과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자신들의 두 번째 단독콘서트 ‘EXO PLANET #2 - The EXO'luXion’을 진행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실내 공연장인 체조경기장에서 5회 공연을 개최한 아이돌 그룹은 엑소가 역대 최초다.

이날 공연장 주변에는 미처 콘서트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도 상당수가 공연장 밖에서도 응원을 펼치는 모습도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콘서트 현장은 초대형 LED패널과 리프트를 이용한 엑소의 등장 연출부터 보는 이를 압도하는 스케일과 화려함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어진 본무대에서 엑소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중독’을 시작으로 앵콜곡인 ‘약속’과 ‘너의 세상으로’까지 약 2시간 30분에 걸쳐 눈을 떼기 힘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실제 이날 콘서트에는 새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소개한 ‘Call Me Baby’와 ‘El Dorado’와 ‘Playboy’, ‘My Answer’, ‘EXOdus’, ‘Hurt’, ‘Full Moon’, ‘Drop That’, ‘약속’등 무려 9곡의 신곡이 포함됐다.

‘엑소 콘서트’ 소식에 네티즌들은 “엑소 콘서트, 신곡이 너무 좋다”, “엑소 콘서트, 다들 너무 섹시하다”, “엑소 콘서트, 지난 번 연출을 맡은 토니 테스카가 원망스럽네요”, “엑소 콘서트, 콘서트 연출에는 역시 심재원이 최고네요”, “엑소 콘서트, 여러 무대를 고루하게 잘 쓴 듯”, “엑소 콘서트, 다친 멤버들이 있어 마음이 아팠다”, “엑소 콘서트, 다음 주에는 꼭 갈 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엑소는 13일부터 15일까지 체조경기장에서 3회 공연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