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 테러단체 암살 시도설… 프란치스코 교황 “생명은 하느님 손에”

등록 2015.03.11.
‘교황 생명은 하느님 손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에 대한 암살 위협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다며 “교황 생명은 하느님 손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10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 산 후안 보스코 교구에서 발행하는 잡지 ‘라 카르코바 뉴스(La Carcova News)’와 대담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암살 시도설이 알려진 뒤 생명에 위협을 느끼느냐는 질문에 “생명은 하느님 손에 있는 것”이라면서 “암살 위협이 두렵지는 않으며 다치지 않게 해달라고 하느님께 기도한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1월 한 필리핀 방송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필리핀 방문 기간에 이슬람 테러단체가 교황의 암살을 기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필리핀 ABS-CBN 방송은 이슬람 테러단체 제마이슬라미야(JI)가 교황의 필리핀 방문 기간 암살 공격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잠복 세포조직을 가동했으나 엄청나게 몰린 인파로 교황이 탄 차량 행렬에 접근할 수 없어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교황 생명은 하느님 손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교황 생명은 하느님 손에, 너무 무섭네요”, “교황 생명은 하느님 손에, 이슬람 테러단체 정말 미친 것 같다”, “교황 생명은 하느님 손에, 교황님 아직 할 일이 많으신 분이에요, 생명 거두지 말아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교황 생명은 하느님 손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에 대한 암살 위협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다며 “교황 생명은 하느님 손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10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은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 인근 산 후안 보스코 교구에서 발행하는 잡지 ‘라 카르코바 뉴스(La Carcova News)’와 대담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암살 시도설이 알려진 뒤 생명에 위협을 느끼느냐는 질문에 “생명은 하느님 손에 있는 것”이라면서 “암살 위협이 두렵지는 않으며 다치지 않게 해달라고 하느님께 기도한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1월 한 필리핀 방송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필리핀 방문 기간에 이슬람 테러단체가 교황의 암살을 기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필리핀 ABS-CBN 방송은 이슬람 테러단체 제마이슬라미야(JI)가 교황의 필리핀 방문 기간 암살 공격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잠복 세포조직을 가동했으나 엄청나게 몰린 인파로 교황이 탄 차량 행렬에 접근할 수 없어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교황 생명은 하느님 손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교황 생명은 하느님 손에, 너무 무섭네요”, “교황 생명은 하느님 손에, 이슬람 테러단체 정말 미친 것 같다”, “교황 생명은 하느님 손에, 교황님 아직 할 일이 많으신 분이에요, 생명 거두지 말아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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