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민방공훈련 실시, 전국 828개 주요 기업 비상사태 발생 가정 수습훈련

등록 2015.03.16.
오후 2시 민방공훈련 실시, 전국 828개 주요 기업 비상사태 발생 가정 수습훈련

오후 2시 민방공훈련 실시

16일 민방위의 날을 맞아 국민안전처는 오후 2시에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읍 이상 모든 지역에서(접경지역은 면지역 포함) 동시에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북의 장사정포나 미사일 도발과 같은 적의 공습상황에 대비하는 실제 주민대피 훈련이다.

민방공사태 시 즉각적인 대피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피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생활 속 안전 및 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되는 훈련으로 국민들이 위기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초동대처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전국의 828개 주요 기업들이 민방위사태 발생을 가정한 사태수습훈련을 민방공대피훈련과 함께 실시한다. 또 전국 소방관서 주관으로 주요 상습정체구간에서는 실시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벌인다.

이날 오후 2시 정각에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주민이동이 통제된다. 주민은 민방위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나 지하보도 등 공습상황에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면 된다.

사진 l 동아일보DB (오후 2시 민방공훈련 실시)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오후 2시 민방공훈련 실시, 전국 828개 주요 기업 비상사태 발생 가정 수습훈련

오후 2시 민방공훈련 실시

16일 민방위의 날을 맞아 국민안전처는 오후 2시에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읍 이상 모든 지역에서(접경지역은 면지역 포함) 동시에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북의 장사정포나 미사일 도발과 같은 적의 공습상황에 대비하는 실제 주민대피 훈련이다.

민방공사태 시 즉각적인 대피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피행동요령을 숙달하고 생활 속 안전 및 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이번 훈련은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처음 실시되는 훈련으로 국민들이 위기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초동대처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전국의 828개 주요 기업들이 민방위사태 발생을 가정한 사태수습훈련을 민방공대피훈련과 함께 실시한다. 또 전국 소방관서 주관으로 주요 상습정체구간에서는 실시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벌인다.

이날 오후 2시 정각에 훈련공습경보가 발령되면 15분간 주민이동이 통제된다. 주민은 민방위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지하대피소나 지하보도 등 공습상황에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면 된다.

사진 l 동아일보DB (오후 2시 민방공훈련 실시)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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