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 많이 참고 살았다”…서세원·서정희 ‘폭행 공방’ 딸이 입 열어…

등록 2015.03.18.
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서세원·서정희 ‘폭행 공방’ 딸이 입 열어…

“엄마 말이 사실”

이혼소송 중인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딸 서동주가 부모의 폭행 공방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서동주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엄마가 하는 말들은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가 밝혀져서 부끄럽고 힘들다”며 “엄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12일 열린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19살 때 서세원에게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며 “결혼 초부터 엄마가 보는 앞에서 나를 엎어 놓고 때렸다”, “수시로 본인이 지은 약들을 내게 먹여 재우곤 했다”고 폭로했다.

서정희는 지난해 7월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상태며 이와 별도로 서세원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말다툼 도중 서정희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 l 동아닷컴DB (서정주)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서동주, “엄마 말이 사실”…서세원·서정희 ‘폭행 공방’ 딸이 입 열어…

“엄마 말이 사실”

이혼소송 중인 서세원·서정희 부부의 딸 서동주가 부모의 폭행 공방에 대해 속내를 털어놨다.

서동주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엄마가 하는 말들은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가 밝혀져서 부끄럽고 힘들다”며 “엄마가 그동안 많이 참고 살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12일 열린 4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19살 때 서세원에게 성폭행에 가까운 일을 당하고 2개월 만에 결혼하게 됐다”며 “결혼 초부터 엄마가 보는 앞에서 나를 엎어 놓고 때렸다”, “수시로 본인이 지은 약들을 내게 먹여 재우곤 했다”고 폭로했다.

서정희는 지난해 7월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한 상태며 이와 별도로 서세원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말다툼 도중 서정희의 목을 조르는 등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 l 동아닷컴DB (서정주)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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