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가 스트레칭’ 제퍼슨, 공식 사과 “문화 무시하는 사람 아니다”

등록 2015.03.19.
‘애국가 스트레칭’ 제퍼슨, 공식 사과 “문화 무시하는 사람 아니다”

애국가 스트레칭

애국가 도중 스트레칭을 해 태도 논란에 휩싸인 데이본 제퍼슨(29, 창원 LG)이 공식 사과했다.

제퍼슨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팬, LG 관계자, 농구 관계자분께 정말 죄송하다"며 "한국 문화든 어떠한 문화든 무시하는 사람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경기 시작 전에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통증을 느껴서 스트레칭을 한 부분에 대해선 굉장히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또한 제퍼슨은 “한국 분들이 제 행동을 무례하고 상식 밖의 행동이라고 생각했다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퍼슨은 지난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PO 1차전을 앞두고 애국가가 나오는 국민의례 과정에서 혼자 몸을 푸는 행동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중계진은 “KBL과 대한민국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네티즌들은 “애국가 스트레칭라니 정신차려”, “개념은 어디에 두고 오셨나?”, “기본이 안되있군”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사진 l MBC 스포츠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애국가 스트레칭’ 제퍼슨, 공식 사과 “문화 무시하는 사람 아니다”

애국가 스트레칭

애국가 도중 스트레칭을 해 태도 논란에 휩싸인 데이본 제퍼슨(29, 창원 LG)이 공식 사과했다.

제퍼슨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저의 팬, LG 관계자, 농구 관계자분께 정말 죄송하다"며 "한국 문화든 어떠한 문화든 무시하는 사람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경기 시작 전에 애국가가 울려 퍼질 때 통증을 느껴서 스트레칭을 한 부분에 대해선 굉장히 잘못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또한 제퍼슨은 “한국 분들이 제 행동을 무례하고 상식 밖의 행동이라고 생각했다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앞서 제퍼슨은 지난 1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PO 1차전을 앞두고 애국가가 나오는 국민의례 과정에서 혼자 몸을 푸는 행동을 보였다. 이 모습을 본 중계진은 “KBL과 대한민국을 무시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네티즌들은 “애국가 스트레칭라니 정신차려”, “개념은 어디에 두고 오셨나?”, “기본이 안되있군” 등의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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