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소유, ‘꽃이 핀다’ 재해석… 여성 보컬들의 케미 ‘대박’

‘씨스타 꽃이 핀다’

씨스타의 멤버 효린과 소유가 케이윌의 ‘꽃이 핀다’를 재해석해 화제다.

2일 씨스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케이윌의 신곡 ‘꽃이 핀다’ 효린X소유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속 효린과 소유는 꽃잎이 흩날리는 카페를 배경으로 담백한 피아노 선율에 맞춰 ‘꽃이핀다’를 부르고 있다. 특히 최근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여성 보컬인 효린과 소유의 환상적 보컬 조합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씨스타 소유와 효린이 재해석한 ‘꽃이핀다’는 불패의 신화를 잇는 ‘케이윌-김도훈’ 황금조합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해낸 역대급 발라드다. 세련된 멜로디 라인과 케이윌만의 감성과 가창력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배우 손호준과 박하선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꽃이 핀다’ 뮤직비디오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한국판 OST과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 효린·주영의 ‘지워’ 등을 작업하며 두각을 드러낸 괴물 신예 감독 비숍의 작품으로 비숍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력이 묻어나 음원과 더불어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케이윌은 6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꽃이 핀다’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씨스타 꽃이 핀다’ 소식에 네티즌들은 “씨스타 꽃이 핀다, 효린 소유 조합 너무 좋네요”, “씨스타 꽃이 핀다, 케이윌 기분이 어떨까”, “씨스타 꽃이 핀다, 한 곡을 여러 사람이 해석하니까 귀가 즐겁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