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기억의 숲’ 제안한 오드리 헵번 아들 션 “희생자 영원히 기억할 것”

등록 2015.04.08.
‘세월호 기억의 숲’

오드리 헵번 아들 션 헵번이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에 참여한다.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트리플래닛 관계자는 7일 “오드리 헵번의 첫째 아들 션 헵번이 오는 10일부터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착공에 들어간다” 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프로젝트’는 오드리 헵번의 첫째 아들 션 헵번의 제안으로 시작돼 오드리 헵번 가족, 416 가족협의회, 사회혁신기업 트리 플래닛이 함께 협의해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세월호 사건의 희생자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숲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기억의 숲은 팽목항 인근에 조성된다.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9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션 헵번과 그의 딸 에마 페러도 참석하며 식수를 위한 기금은 오드리 헵번 가족의 기부와 캠페인을 통한 모금 활동으로 충당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10일 오후 전라남도 진도군 백동 무궁화 동산에서 숲 조성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월호 기억의 숲’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기억의 숲, 정말 좋은 일 하신다”, “세월호 기억의 숲,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세월호 기억의 숲, 정말 좋은 생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세월호 기억의 숲’

오드리 헵번 아들 션 헵번이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에 참여한다.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트리플래닛 관계자는 7일 “오드리 헵번의 첫째 아들 션 헵번이 오는 10일부터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착공에 들어간다” 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세월호 기억의 숲 조성 프로젝트’는 오드리 헵번의 첫째 아들 션 헵번의 제안으로 시작돼 오드리 헵번 가족, 416 가족협의회, 사회혁신기업 트리 플래닛이 함께 협의해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세월호 사건의 희생자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할 수 있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숲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기억의 숲은 팽목항 인근에 조성된다.

프로젝트 관계자들은 9일 서울 프레스 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션 헵번과 그의 딸 에마 페러도 참석하며 식수를 위한 기금은 오드리 헵번 가족의 기부와 캠페인을 통한 모금 활동으로 충당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10일 오후 전라남도 진도군 백동 무궁화 동산에서 숲 조성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월호 기억의 숲’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기억의 숲, 정말 좋은 일 하신다”, “세월호 기억의 숲,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세월호 기억의 숲, 정말 좋은 생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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