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규모 6.8 지진 발생…日기상청 ‘쓰나미 주의보’ 발령

등록 2015.04.20.
‘오키나와 지진’

일본 오키나와에 규모 6.8 지진으로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

일본 NHK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43분경 일본 기상청은 요나구니섬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오키나와현 미야코섬과 야에야마 지방 연안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오키나와에 예상되는 파도의 높이는 대략 1m 남짓 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일주의보가 내려진 지역 주민은 해안이나 강 하구 부근에서 벗어날 것을 알렸다.

또 오키나와 주민들에게 이번 지진으로 해일이 갑자기 높아질 수 있다며 해안이나 바다에서의 작업을 중단할 것과 함께 상황을 보기 위해 해안이나 강 하구 근처에 접근하면 안 된다고 권고했다.

‘오키나와 지진’에 누리꾼들은 “오키나와 지진, 쓰나미 정말 올까?”, “오키나와 지진, 일본 여행 중인 관광객들 무섭겠다”, “오키나와 지진, 많은 피해 없기를”등의 반응을 보였따.

한편 한국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국내에 끼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보 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오키나와 지진’

일본 오키나와에 규모 6.8 지진으로 쓰나미 주의보가 내려졌다.

일본 NHK에 따르면 20일 오전 10시43분경 일본 기상청은 요나구니섬 앞바다에서 발생한 규모 6.8의 지진으로 오키나와현 미야코섬과 야에야마 지방 연안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오키나와에 예상되는 파도의 높이는 대략 1m 남짓 이라고 전했다. 이어 해일주의보가 내려진 지역 주민은 해안이나 강 하구 부근에서 벗어날 것을 알렸다.

또 오키나와 주민들에게 이번 지진으로 해일이 갑자기 높아질 수 있다며 해안이나 바다에서의 작업을 중단할 것과 함께 상황을 보기 위해 해안이나 강 하구 근처에 접근하면 안 된다고 권고했다.

‘오키나와 지진’에 누리꾼들은 “오키나와 지진, 쓰나미 정말 올까?”, “오키나와 지진, 일본 여행 중인 관광객들 무섭겠다”, “오키나와 지진, 많은 피해 없기를”등의 반응을 보였따.

한편 한국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국내에 끼치는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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