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키스신 촬영 소감 “민망함은 덜한 것 같다” 왜?

등록 2015.04.24.
‘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배우 진세연과 홍종현이 키스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먼저 진세연은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위험한 상견례2’ 기자간담회에서 “앵글을 잘 잡아준 것 같다. 편집한 것을 보고 ‘아이쿠야’하고 나도 놀랐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홍종현은 “키스신을 길게 찍었다. 날씨도 굉장히 추웠다”면서 “길게 찍긴 했는데 테이크를 많이 가지는 않았다. 그래서 민망함은 덜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진세연이 나의 피 분장 때문에 고생했을 것이다. 그래서 미안했다”고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진세연은 “다행히 피가 굳어있었다. 차갑긴 했지만 괜찮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위험한 상견례: 경찰가족 사위되기’는 전라도와 경상도의 지역감정을 로맨틱 코미디로 풀어낸 ‘위험한 상견례’(2011)의 후속작으로, 경찰 가문의 막내딸 ‘영희’(진세연)와 도둑집안의 외동아들 ‘철수’(홍종현)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담았다.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를 비롯해 ‘꽃할배 수사대’와 ‘청담보살’ 등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까지 점령한 김진영 감독이 전작에 이어 제작을 맡았다. 스크린에 데뷔한 홍종현 진세연 커플을 비롯해 김응수 신정근 전수경 박은혜 김도연 등이 출연한 ‘위험한 상견례2’는 29일 개봉한다.

‘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내용 보니 재밌을 듯”, “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요즘에는 키스신이 민망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진세연 연기실력 좀 늘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배우 진세연과 홍종현이 키스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먼저 진세연은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위험한 상견례2’ 기자간담회에서 “앵글을 잘 잡아준 것 같다. 편집한 것을 보고 ‘아이쿠야’하고 나도 놀랐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홍종현은 “키스신을 길게 찍었다. 날씨도 굉장히 추웠다”면서 “길게 찍긴 했는데 테이크를 많이 가지는 않았다. 그래서 민망함은 덜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진세연이 나의 피 분장 때문에 고생했을 것이다. 그래서 미안했다”고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진세연은 “다행히 피가 굳어있었다. 차갑긴 했지만 괜찮았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위험한 상견례: 경찰가족 사위되기’는 전라도와 경상도의 지역감정을 로맨틱 코미디로 풀어낸 ‘위험한 상견례’(2011)의 후속작으로, 경찰 가문의 막내딸 ‘영희’(진세연)와 도둑집안의 외동아들 ‘철수’(홍종현)의 결혼을 막기 위한 두 집안의 결혼 결사반대 프로젝트를 담았다.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를 비롯해 ‘꽃할배 수사대’와 ‘청담보살’ 등 브라운관은 물론 스크린까지 점령한 김진영 감독이 전작에 이어 제작을 맡았다. 스크린에 데뷔한 홍종현 진세연 커플을 비롯해 김응수 신정근 전수경 박은혜 김도연 등이 출연한 ‘위험한 상견례2’는 29일 개봉한다.

‘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내용 보니 재밌을 듯”, “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요즘에는 키스신이 민망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위험한 상견례2 진세연, 진세연 연기실력 좀 늘었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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