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일 근로자의 날, 학교·주민 센터 정상 운영… 은행은?

등록 2015.04.29.
‘근로자의 날’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5일 어린이날까지 최대 닷새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대규모의 이동이 예상돼 교통이 혼잡한 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8일 국토통부는 이 기간의 교통 혼잡도를 해소하고자 ‘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이 교통수요를 조사한 결과, 5월1일 640만 명, 2일 700만 명, 3일 670만 명, 4일 633만 명, 5일 557만 명 등 총 320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2일에는 최대 교통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연휴에는 1일 노동절, 5일 어린이날과 봄 방학이 겹쳐 교통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열차 14회·고속버스 1851회·항공기 20회·여객선 123회를 늘려 운행키로 했다. 또 국도 15개 구간을 우회도로로 지정하고, 안내표지판 92개를 통해 우회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은행, 병원, 공공기관 등의 휴무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근로자의 날은 노동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노동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는 날로, 매년 5월 1일로 지정돼 있다.

근로자의 날은 법정 공휴일이 아니라 학교와 관공서, 주민센터는 평상시와 동일한 업무를 본다. 택배 서비스도 평일 처럼 정상 영업 한다.

은행과 주식시장은 문을 닫는다. 단 일부 은행은 법원, 검찰청 및 시, 도 금고 업무에 한해 정상영업할 방침이다.

우체국은 휴무는 아니지만, 타 금융기관과 거래 및 일반 우편은 제한된다.

병원은 개인병원은 자율적이고, 종합병원은 쉬지 않는다.

‘근로자의 날’ 소식에 네티즌들은 “근로자의 날, 이번 황금연휴 토요일은 피해야겠다”, “근로자의 날, 은행이 안 하는구나”, “근로자의 날, 법정 공휴일이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근로자의 날’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5일 어린이날까지 최대 닷새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대규모의 이동이 예상돼 교통이 혼잡한 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8일 국토통부는 이 기간의 교통 혼잡도를 해소하고자 ‘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연구원이 교통수요를 조사한 결과, 5월1일 640만 명, 2일 700만 명, 3일 670만 명, 4일 633만 명, 5일 557만 명 등 총 320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2일에는 최대 교통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연휴에는 1일 노동절, 5일 어린이날과 봄 방학이 겹쳐 교통 수요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열차 14회·고속버스 1851회·항공기 20회·여객선 123회를 늘려 운행키로 했다. 또 국도 15개 구간을 우회도로로 지정하고, 안내표지판 92개를 통해 우회 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은행, 병원, 공공기관 등의 휴무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근로자의 날은 노동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노동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는 날로, 매년 5월 1일로 지정돼 있다.

근로자의 날은 법정 공휴일이 아니라 학교와 관공서, 주민센터는 평상시와 동일한 업무를 본다. 택배 서비스도 평일 처럼 정상 영업 한다.

은행과 주식시장은 문을 닫는다. 단 일부 은행은 법원, 검찰청 및 시, 도 금고 업무에 한해 정상영업할 방침이다.

우체국은 휴무는 아니지만, 타 금융기관과 거래 및 일반 우편은 제한된다.

병원은 개인병원은 자율적이고, 종합병원은 쉬지 않는다.

‘근로자의 날’ 소식에 네티즌들은 “근로자의 날, 이번 황금연휴 토요일은 피해야겠다”, “근로자의 날, 은행이 안 하는구나”, “근로자의 날, 법정 공휴일이 아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