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1억 기부 “형편 어려운 아이들 위해 뭐라도 하고 싶었다”

‘1억 기부 아이유’

가수 아이유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해 화제다.

지난 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따르면,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1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이유는 후원금을 전달하며 “보통의 가정 아이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부모님과 행복한 가족여행을 다니거나 평소 갖고 싶었던 선물을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데 그럴 수 없는 형편에 처한 아이들이 있다고 들었다”며 “그 아이들을 위해 무엇이라도 하고 싶었다”고 기부 이유를 설명했다.

아이유가 지원한 기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한 부모 및 조손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국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에서 신디역으로 분한다.

‘1억 기부 아이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억 기부 아이유, 아이유 멋있다”, “1억 기부 아이유, 보기 좋네요”, “1억 기부 아이유, 아이유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