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유승준 인터넷 방송 “주최자 아냐… 흔한 인터넷 방송일 뿐”

등록 2015.05.19.
‘유승준’

아프리카TV 측이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유)의 인터넷 방송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19일 오후 아프리카TV 측은 동아닷컴을 통해 “이번 방송을 아프리카에서 주최한다는 말은 사실무근이다. 주최는 유승준과 이번 방송을 기획한 신현원 프로덕션이다. 우린 인터넷 방송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는 소셜 미디어 업체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방송을 통한 별도의 광고 집행도 없었다”면서 “따로 이익을 추구하거나 협정을 맺는 계약도 진행하지 않았다. 다른 BJ 방송과 마찬가지로 흔한 인터넷 방송처럼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또 영상물에 대한 저작권에 대해서는 “신현원 프로덕션에서 보유하게 된다”며 “이번 방송을 기획하며 저작물로 가치를 양산한 것 역시 주최 측이기 때문에 저작권은 신현원 프로덕션에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아프리카 TV 측은 “방송에 시청하기 위한 접속자가 얼마나 될지 예상되지 않고 있다. 적게는 수천 명 많게는 수만 명이 예상돼 서버가 불안정화될 수 있어 내부적으로도 이점을 우려하고 있다. 현재도 기술팀이 시스템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병역기피 논란으로 입국을 금지 당한 유승준은 지난 12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유승준 입니다. 저를 기억하시는지요? 한국을 떠난 지 13년 만입니다”라며 “이제 와서 제가 감히 여러분 앞에서 다시 서려고 합니다. 떨리고 조심스럽지만, 진실 되고 솔직한 마음으로 서겠습니다. 진실만을 말하겠습니다. 너무 늦어서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정말 죄송합니다. 오는 19일 저녁 10시 30분에 뵙겠습니다. 아직 아름다운 청년이고픈 유승준”이라는 글로 인터넷 방송을 예고해 커다란 파장을 불러 일으킬 켰다.

‘유승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준, 무슨 말 할까 궁금하다”, “유승준, 아프리카TV에서 광고 붙였으면 대박 났을 듯”, “유승준, 방송 보다가 끊기는 일 없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유승준’

아프리카TV 측이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유)의 인터넷 방송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19일 오후 아프리카TV 측은 동아닷컴을 통해 “이번 방송을 아프리카에서 주최한다는 말은 사실무근이다. 주최는 유승준과 이번 방송을 기획한 신현원 프로덕션이다. 우린 인터넷 방송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는 소셜 미디어 업체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방송을 통한 별도의 광고 집행도 없었다”면서 “따로 이익을 추구하거나 협정을 맺는 계약도 진행하지 않았다. 다른 BJ 방송과 마찬가지로 흔한 인터넷 방송처럼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또 영상물에 대한 저작권에 대해서는 “신현원 프로덕션에서 보유하게 된다”며 “이번 방송을 기획하며 저작물로 가치를 양산한 것 역시 주최 측이기 때문에 저작권은 신현원 프로덕션에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아프리카 TV 측은 “방송에 시청하기 위한 접속자가 얼마나 될지 예상되지 않고 있다. 적게는 수천 명 많게는 수만 명이 예상돼 서버가 불안정화될 수 있어 내부적으로도 이점을 우려하고 있다. 현재도 기술팀이 시스템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병역기피 논란으로 입국을 금지 당한 유승준은 지난 12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유승준 입니다. 저를 기억하시는지요? 한국을 떠난 지 13년 만입니다”라며 “이제 와서 제가 감히 여러분 앞에서 다시 서려고 합니다. 떨리고 조심스럽지만, 진실 되고 솔직한 마음으로 서겠습니다. 진실만을 말하겠습니다. 너무 늦어서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서 정말 죄송합니다. 오는 19일 저녁 10시 30분에 뵙겠습니다. 아직 아름다운 청년이고픈 유승준”이라는 글로 인터넷 방송을 예고해 커다란 파장을 불러 일으킬 켰다.

‘유승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승준, 무슨 말 할까 궁금하다”, “유승준, 아프리카TV에서 광고 붙였으면 대박 났을 듯”, “유승준, 방송 보다가 끊기는 일 없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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