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이철희 소장, 국민 공감 발언 “박 대통령, 국회 아니고 메르스랑 싸워야”

등록 2015.06.12.
‘썰전 이철희’

‘썰전’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이 메르스 사태에 대한 보건복지부와 청와대의 대응에 비판의 목소리를 가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철희 소장과 김구라는 메르스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사법처리 방침, 의심환자의 중국 출장, 병원 리스트 미공개 등을 요약해 불꽃 튀는 토론을 벌였다.

이철희 소장은 메르스 정부 대응에 대해 “초기에 과잉 대응이다 싶을 정도로 해야 한다. 초반에 불신을 제거했어야 한다. 국회는 국민연금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고 의견을 냈다.

이어 이철희 소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랑 싸우지 말고 메르스랑 싸웠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철희 소장은 “보건복지부가 방심한 것 같다”며 “알려진 바로는 전염성이 높지 않으니까 방심했던 것 같고 환자들이나 감염 우려가 있는 사람들의 대응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처음에는 방심하다가 사태가 커지면 허둥지둥 늦장 대응을 하고 나중에는 유언비어를 처벌하겠다고 한다. 이게 공식이 되어버렸다”고 비판해 국민의 공감을 샀다.

‘썰전 이철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썰전 이철희, 이철희 할 말 하네”, “썰전 이철희, 공감한다”, “썰전 이철희, 메르스 공포가 끊이질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썰전 이철희’

‘썰전’ 이철희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이 메르스 사태에 대한 보건복지부와 청와대의 대응에 비판의 목소리를 가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철희 소장과 김구라는 메르스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사법처리 방침, 의심환자의 중국 출장, 병원 리스트 미공개 등을 요약해 불꽃 튀는 토론을 벌였다.

이철희 소장은 메르스 정부 대응에 대해 “초기에 과잉 대응이다 싶을 정도로 해야 한다. 초반에 불신을 제거했어야 한다. 국회는 국민연금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고 의견을 냈다.

이어 이철희 소장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랑 싸우지 말고 메르스랑 싸웠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철희 소장은 “보건복지부가 방심한 것 같다”며 “알려진 바로는 전염성이 높지 않으니까 방심했던 것 같고 환자들이나 감염 우려가 있는 사람들의 대응에도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처음에는 방심하다가 사태가 커지면 허둥지둥 늦장 대응을 하고 나중에는 유언비어를 처벌하겠다고 한다. 이게 공식이 되어버렸다”고 비판해 국민의 공감을 샀다.

‘썰전 이철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썰전 이철희, 이철희 할 말 하네”, “썰전 이철희, 공감한다”, “썰전 이철희, 메르스 공포가 끊이질 않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