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로야구 올스타전 팬 투표 1위 이승엽, 2위 이호준… 역대급 인기 ‘증명’

등록 2015.07.06.
‘이호준 이승엽’

‘베테랑’ 이승엽, 이호준이 나란히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 1, 2위를 차지했다.

KBO는 6일 2015 KBO리그 올스타전 베스트 12를 공개했다. 베스트 12는 지난 6월10일(수)부터 7월3일(금)까지 24일간 인터넷 네이버와 다음,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 KBO 앱과 KBO STATS 앱에서 실시한 팬 투표와 감독, 코치, 선수가 참여한 선수단 투표를 집계해 뽑았다.

총 투표수는 팬 투표 233만7036표, 선수단 투표 346표이며 팬 투표 70%, 선수단 투표 30%의 비율로 합산, 최종 점수를 합산했다.

집계 결과에 따르면 별 중의 별은 국민타자 삼성 이승엽이었다. 24일 간의 팬 투표 기간 내내 단 한번도 최다 득표 1위를 놓치지 않았던 드림 올스타(삼성,SK,두산,롯데,kt) 지명타자 부문 이승엽은 최종 집계에서 10개 구단 120명의 후보 중 가장 높은 63.86점(팬 투표 전체 1위, 선수단 투표 전체 3위)으로 KBO 리그 최고 인기선수에 올랐다.

팬 투표에서 1,530,047표를 획득, 역대 최다 투표수(종전 최다 2013년 LG 봉중근 117만5593표) 신기록까지 달성한 이승엽은 이로써 개인통산 아홉번째 올스타 베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 8차례는 모두 1루수로 선정됐으며, 지명타자로는 이번이 처음있는 일이다.

나눔 올스타(넥센,NC,LG,KIA,한화)에서는 지명타자 NC 이호준이 총점 55.9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총점으로는 이승엽에 이어 전체 2위에 그쳤지만, 감독, 코치, 선수들이 뽑은 최고의 올스타는 바로 이호준이었다.

이호준은 선수단 투표에서 346표 중 215표를 얻어, 211표를 받은 나눔 올스타 투수 KIA 양현종을 4표 차로 제치고,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올스타 투표에서는 이승엽과 이호준, 여기에 드림 올스타 마무리 투수 삼성 임창용(45.15점)까지 가세해 불혹을 앞둔 만 39세 노장 선수들이 모두 베스트로 선정되면서 실력과 인기 모두 리그 최고임을 증명했다.

한편, KBO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역대 최다 투표수(종전 2013년 221만7846표)를 기록하며 마무리된 이번 팬 투표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하여 2015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타이어뱅크가 후원하는 30만원 상당의 타이어 교환권과 KBO 마켓 5만원권 모바일 쿠폰을 경품으로 증정한다.(당첨자 아이디 7/14(화) KBO 홈페이지 공지 예정)

‘이호준 이승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호준 이승엽, 축하드려요”, “이호준 이승엽, 올스타전 기대된다”, “이호준 이승엽, 역시 이승엽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이호준 이승엽’

‘베테랑’ 이승엽, 이호준이 나란히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 1, 2위를 차지했다.

KBO는 6일 2015 KBO리그 올스타전 베스트 12를 공개했다. 베스트 12는 지난 6월10일(수)부터 7월3일(금)까지 24일간 인터넷 네이버와 다음, 스마트 폰 애플리케이션 KBO 앱과 KBO STATS 앱에서 실시한 팬 투표와 감독, 코치, 선수가 참여한 선수단 투표를 집계해 뽑았다.

총 투표수는 팬 투표 233만7036표, 선수단 투표 346표이며 팬 투표 70%, 선수단 투표 30%의 비율로 합산, 최종 점수를 합산했다.

집계 결과에 따르면 별 중의 별은 국민타자 삼성 이승엽이었다. 24일 간의 팬 투표 기간 내내 단 한번도 최다 득표 1위를 놓치지 않았던 드림 올스타(삼성,SK,두산,롯데,kt) 지명타자 부문 이승엽은 최종 집계에서 10개 구단 120명의 후보 중 가장 높은 63.86점(팬 투표 전체 1위, 선수단 투표 전체 3위)으로 KBO 리그 최고 인기선수에 올랐다.

팬 투표에서 1,530,047표를 획득, 역대 최다 투표수(종전 최다 2013년 LG 봉중근 117만5593표) 신기록까지 달성한 이승엽은 이로써 개인통산 아홉번째 올스타 베스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지난 8차례는 모두 1루수로 선정됐으며, 지명타자로는 이번이 처음있는 일이다.

나눔 올스타(넥센,NC,LG,KIA,한화)에서는 지명타자 NC 이호준이 총점 55.9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총점으로는 이승엽에 이어 전체 2위에 그쳤지만, 감독, 코치, 선수들이 뽑은 최고의 올스타는 바로 이호준이었다.

이호준은 선수단 투표에서 346표 중 215표를 얻어, 211표를 받은 나눔 올스타 투수 KIA 양현종을 4표 차로 제치고,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번 올스타 투표에서는 이승엽과 이호준, 여기에 드림 올스타 마무리 투수 삼성 임창용(45.15점)까지 가세해 불혹을 앞둔 만 39세 노장 선수들이 모두 베스트로 선정되면서 실력과 인기 모두 리그 최고임을 증명했다.

한편, KBO는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역대 최다 투표수(종전 2013년 221만7846표)를 기록하며 마무리된 이번 팬 투표 참가자 가운데 추첨을 통하여 2015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타이어뱅크가 후원하는 30만원 상당의 타이어 교환권과 KBO 마켓 5만원권 모바일 쿠폰을 경품으로 증정한다.(당첨자 아이디 7/14(화) KBO 홈페이지 공지 예정)

‘이호준 이승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호준 이승엽, 축하드려요”, “이호준 이승엽, 올스타전 기대된다”, “이호준 이승엽, 역시 이승엽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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