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월 최소생활비 160만 원… 응답자 절반 “독립적 경제력 못 갖췄다”

등록 2015.07.10.
‘노후 월 최소생활비’

50대 이상 중·노년층들은 노후에 최저 생활을 유지하는 데 부부 기준 월 160만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연금연구원이 만 50세 이상 전국 5천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노후보장 패널조사결과를 분석한 결과, 최소 노후생활비는 부부기준 159만9천원, 개인기준 98만8천원으로 밝혀졌다.

월 적정 생활비는 부부기준으로 225만원, 개인기준으로 142만원이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 독립적인 경제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노후대책 마련에서 가장 주된 역할을 담당해야 할 주체로는 ‘본인’이라는 답변이 64%를 차지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노후 월 최소생활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후 월 최소생활비, 국민연금 수령액이 반도 안 나오니 문제다”, “노후 월 최소생활비, 노년층을 위한 일자리를 더 확충해야한다”, “노후 월 최소생활비, 자식들이 부양해야 한다는 생각은 많이 줄어들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노후 월 최소생활비’

50대 이상 중·노년층들은 노후에 최저 생활을 유지하는 데 부부 기준 월 160만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연금연구원이 만 50세 이상 전국 5천백여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노후보장 패널조사결과를 분석한 결과, 최소 노후생활비는 부부기준 159만9천원, 개인기준 98만8천원으로 밝혀졌다.

월 적정 생활비는 부부기준으로 225만원, 개인기준으로 142만원이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 생활할 수 있는 독립적인 경제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노후대책 마련에서 가장 주된 역할을 담당해야 할 주체로는 ‘본인’이라는 답변이 64%를 차지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노후 월 최소생활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후 월 최소생활비, 국민연금 수령액이 반도 안 나오니 문제다”, “노후 월 최소생활비, 노년층을 위한 일자리를 더 확충해야한다”, “노후 월 최소생활비, 자식들이 부양해야 한다는 생각은 많이 줄어들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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