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주택 첫입주 모집결과 평균경쟁률 10:1…9월 17일 당첨자 발표

등록 2015.07.10.
행복주택 첫입주 모집결과 평균경쟁률 10:1…9월 17일 당첨자 발표

행복주택 첫입주 모집에 8797명이 신청해 10: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첫입주 지구인 송파삼전, 서초내곡, 구로천왕, 강동강일 등 4곳의 847호 입주 모집 결과 8797명이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행복주택 40호가 공급되는 송파삼전지구에는 3208명이 몰려 가장 높은 80.2: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11호가 공급되는 사회초년생 계층 모집에는 무려 2294명이 몰려 208.5:1의 경쟁률을 보였다.

87호가 공급되는 서초내곡지구는 28.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비강남권인 구로천왕지구(경쟁률 5.2:1), 강동강일지구(3.3:1)는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나타내며 미달물량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송파삼전지구의 경우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SH공사가 공급하는 서초내곡, 구로천황, 강동강일의 경우 먼저 우선공급대상자를 서울시 기준에 따라 배점이 높은 사람부터 선정하고, 우선공급대상 탈락자와 일반공급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일반공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오는 9월 17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10월부터 입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행복주택 첫입주 모집결과 평균경쟁률 10:1…9월 17일 당첨자 발표

행복주택 첫입주 모집에 8797명이 신청해 10: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첫입주 지구인 송파삼전, 서초내곡, 구로천왕, 강동강일 등 4곳의 847호 입주 모집 결과 8797명이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행복주택 40호가 공급되는 송파삼전지구에는 3208명이 몰려 가장 높은 80.2: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11호가 공급되는 사회초년생 계층 모집에는 무려 2294명이 몰려 208.5:1의 경쟁률을 보였다.

87호가 공급되는 서초내곡지구는 28.5: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비강남권인 구로천왕지구(경쟁률 5.2:1), 강동강일지구(3.3:1)는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률을 나타내며 미달물량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송파삼전지구의 경우 추첨을 통해 입주자를 선정한다. SH공사가 공급하는 서초내곡, 구로천황, 강동강일의 경우 먼저 우선공급대상자를 서울시 기준에 따라 배점이 높은 사람부터 선정하고, 우선공급대상 탈락자와 일반공급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일반공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오는 9월 17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10월부터 입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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