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후프·볼 금메달 ‘대회 3관왕’… 리듬체조 요정의 위엄

등록 2015.07.13.
‘손연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종목별 결승 후프, 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손연재는 13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 리듬체조 마지막 날 종목별 결승 첫 종목인 후프에서 8명의 참가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18.300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린 리듬체조 종목별 결승 볼에서도 18.250점을 받아 금메달을 따낸 손연재는 지난 12일 개인종합 결승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유니버시아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연달아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 가운데 사격의 박대훈(20·동명대), 양궁의 이승윤(20·코오롱), 김종호(21·중원대)에 이은 4번째 3관왕이다. 아직 종목별 결승 2종목이 남아 있어 종목별 결승 금메달을 모두 차지할 경우 대회 최다인 5관왕까지도 내다볼 수 있다.

한편, 이번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딴 선수는 미국의 수영 선수 섀넌 브릴랜드로 금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손연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연재, 정말 대단하다”, “손연재, 유니버시아드가 경쟁률이 그렇게 안 높은가?”, “손연재, 5관왕까지 노려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손연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종목별 결승 후프, 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손연재는 13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 리듬체조 마지막 날 종목별 결승 첫 종목인 후프에서 8명의 참가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18.300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열린 리듬체조 종목별 결승 볼에서도 18.250점을 받아 금메달을 따낸 손연재는 지난 12일 개인종합 결승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유니버시아드 금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연달아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에 올랐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 가운데 사격의 박대훈(20·동명대), 양궁의 이승윤(20·코오롱), 김종호(21·중원대)에 이은 4번째 3관왕이다. 아직 종목별 결승 2종목이 남아 있어 종목별 결승 금메달을 모두 차지할 경우 대회 최다인 5관왕까지도 내다볼 수 있다.

한편, 이번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딴 선수는 미국의 수영 선수 섀넌 브릴랜드로 금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손연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연재, 정말 대단하다”, “손연재, 유니버시아드가 경쟁률이 그렇게 안 높은가?”, “손연재, 5관왕까지 노려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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