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호 태풍 낭카 북상, 17일부터 한반도 영향권

등록 2015.07.14.
11호 태풍 낭카 북상, 17일부터 한반도 영향권

11호 태풍 ‘낭카’(NANGKA)가 북상하고 있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중형급 태풍 낭카는 17일경 일본을 남북으로 관통한 뒤 동해로 진출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낭카는 현재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9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3km로 북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50hPa, 최대풍속은 43m/s다.

기상청은 17일과 18일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 영동지방이 낭카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11호 태풍 낭카 북상, 17일부터 한반도 영향권

11호 태풍 ‘낭카’(NANGKA)가 북상하고 있다.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인 중형급 태풍 낭카는 17일경 일본을 남북으로 관통한 뒤 동해로 진출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낭카는 현재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97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3km로 북진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50hPa, 최대풍속은 43m/s다.

기상청은 17일과 18일 사이 제주도와 남해안, 영동지방이 낭카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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