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엄태웅,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미래 위해 아름다운 이별 선택”

등록 2015.08.07.
엄정화·엄태웅,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미래 위해 아름다운 이별 선택”

배우 엄정화, 엄태웅이 심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돼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월 31일 부로 심엔터테인먼트는 엄정화, 엄태웅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했다”며 “11년 간 정들었지만, 오랜 고심 끝에 서로의 미래를 위해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록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하지만, 향후 각자의 길에서 지지하고 응원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두사람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엄정화는 영화 ‘오로라공주’, ‘호로비츠를 위하여’, ‘인사동 스캔들’, ‘댄싱퀸’, ‘몽타주’, ‘관능의 법칙’ 등 수많은 영화를 흥행시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 잡았으며, 13일 개봉하는 영화 ‘미쓰 와이프’를 통해 또 한 번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엄태웅은 드라마 ‘부활’, ‘마왕’, ‘선덕여왕’, ‘적도의 남자’ 등과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차우’, ‘시라노 연애조작단’, ‘건축학 개론’ 등에 출연했다.

한편 심엔터테인먼트는 회사 설립 이후 엄정화, 엄태웅 외에 현재까지 11명의 배우를 신인에서 주연급으로 성장시켰다. 올해에도 임지연, 이동휘, 강별 등을 주연으로 발돋움하게 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일궈냈다.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 기존 배우들의 매니지먼트와 함께 신인 개발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엄정화·엄태웅,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종료…“미래 위해 아름다운 이별 선택”

배우 엄정화, 엄태웅이 심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돼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월 31일 부로 심엔터테인먼트는 엄정화, 엄태웅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했다”며 “11년 간 정들었지만, 오랜 고심 끝에 서로의 미래를 위해 아름다운 이별을 택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록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하지만, 향후 각자의 길에서 지지하고 응원할 것을 약속했다. 앞으로도 두사람의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엄정화는 영화 ‘오로라공주’, ‘호로비츠를 위하여’, ‘인사동 스캔들’, ‘댄싱퀸’, ‘몽타주’, ‘관능의 법칙’ 등 수많은 영화를 흥행시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 잡았으며, 13일 개봉하는 영화 ‘미쓰 와이프’를 통해 또 한 번 관객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엄태웅은 드라마 ‘부활’, ‘마왕’, ‘선덕여왕’, ‘적도의 남자’ 등과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차우’, ‘시라노 연애조작단’, ‘건축학 개론’ 등에 출연했다.

한편 심엔터테인먼트는 회사 설립 이후 엄정화, 엄태웅 외에 현재까지 11명의 배우를 신인에서 주연급으로 성장시켰다. 올해에도 임지연, 이동휘, 강별 등을 주연으로 발돋움하게 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일궈냈다.

심엔터테인먼트 측은 “앞으로 기존 배우들의 매니지먼트와 함께 신인 개발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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