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영화로 제작된다…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 ‘맥아더’역 캐스팅

등록 2015.08.12.
‘인천상륙작전’ 영화로 제작된다…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 ‘맥아더’역 캐스팅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우리나라에서 제작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한다.

‘인천상륙작전’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는 12일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 장군 역할에 캐스팅 됐다”며 “촬영은 국내에서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순제작비 150억원을 들여 9월 말부터 제작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인 9월 15일 제작발표회를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유엔(UN·국제연합)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인천상륙작전과 이에 선행된 ‘엑스-레이(X-RAY)’ 첩보작전을 수행한 숨겨진 우리군 부대원 8명에 대한 이야기다.

맥아더 역을 맡은 리암 니슨은 영화 ‘테이큰’ 시리즈를 세계적으로 흥행시켰고 ‘배트맨 비긴즈’, ‘타이탄’, ‘A-특공대’, ‘논스톱’ 등의 작품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친 세계적인 중년 액션배우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의 연출은 ‘내 머리 속의 지우개’, ‘포화 속으로’를 연출한 이재한 감독이 맡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인천상륙작전’ 영화로 제작된다…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 ‘맥아더’역 캐스팅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우리나라에서 제작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한다.

‘인천상륙작전’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는 12일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 장군 역할에 캐스팅 됐다”며 “촬영은 국내에서 진행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순제작비 150억원을 들여 9월 말부터 제작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인 9월 15일 제작발표회를 열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유엔(UN·국제연합)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인천상륙작전과 이에 선행된 ‘엑스-레이(X-RAY)’ 첩보작전을 수행한 숨겨진 우리군 부대원 8명에 대한 이야기다.

맥아더 역을 맡은 리암 니슨은 영화 ‘테이큰’ 시리즈를 세계적으로 흥행시켰고 ‘배트맨 비긴즈’, ‘타이탄’, ‘A-특공대’, ‘논스톱’ 등의 작품을 통해 왕성한 활동을 펼친 세계적인 중년 액션배우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의 연출은 ‘내 머리 속의 지우개’, ‘포화 속으로’를 연출한 이재한 감독이 맡는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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