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악플러 강경 대응 방침 예고… “악플 전부 캡처, 절차 밟고 있다”

등록 2015.08.13.
‘강풀’

만화가 강풀이 악플러에 대한 강경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강풀은 지난 11일 트위터를 통해 “더 이상 참지 않습니다. 모든 악플들을 전부 캡처 해두었고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곧 (법정에서) 봅시다”라고 밝혔다.

강풀은 그러면서 “온라인에서 만화를 그려온 지난 십 몇 년 동안 한 번도 고소를 하거나 법적인 조치를 취한 적은 없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강풀이 공개한 사진은 그를 향한 악성 댓글을 캡처한 이미지로 최근 부친상을 당한 강풀에게 입에 담기 힘든 내용이 적혀 있었다.

앞서 지난달 27일 다음카카오 만화 속 세상에 웹툰 ‘무빙’을 연재하고 있는 강풀은 웹툰 대신 부친의 부고를 올렸다.

당시 강풀은 “‘무빙’을 연재하던 지난 기간 중에 잦은 휴재를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면서 “너무나 개인적인 일이라 굳이 밝히지 않으려고 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암투병 생활을 해오시던 제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잠시 기한을 정하지 않고 휴재하겠다. 잠시 가족 곁을 지키며 마음을 다스리고 조만간 돌아오겠다”는 글로 아버지의 부고를 냈다.

‘강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풀, 어떻게 저렇게 심한 말을 할 수가 있지?”, “강풀, 가족도 없는 사람인가?”, “강풀, 선처해주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강풀’

만화가 강풀이 악플러에 대한 강경대응할 방침을 밝혔다.

강풀은 지난 11일 트위터를 통해 “더 이상 참지 않습니다. 모든 악플들을 전부 캡처 해두었고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곧 (법정에서) 봅시다”라고 밝혔다.

강풀은 그러면서 “온라인에서 만화를 그려온 지난 십 몇 년 동안 한 번도 고소를 하거나 법적인 조치를 취한 적은 없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강풀이 공개한 사진은 그를 향한 악성 댓글을 캡처한 이미지로 최근 부친상을 당한 강풀에게 입에 담기 힘든 내용이 적혀 있었다.

앞서 지난달 27일 다음카카오 만화 속 세상에 웹툰 ‘무빙’을 연재하고 있는 강풀은 웹툰 대신 부친의 부고를 올렸다.

당시 강풀은 “‘무빙’을 연재하던 지난 기간 중에 잦은 휴재를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면서 “너무나 개인적인 일이라 굳이 밝히지 않으려고 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암투병 생활을 해오시던 제 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 잠시 기한을 정하지 않고 휴재하겠다. 잠시 가족 곁을 지키며 마음을 다스리고 조만간 돌아오겠다”는 글로 아버지의 부고를 냈다.

‘강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풀, 어떻게 저렇게 심한 말을 할 수가 있지?”, “강풀, 가족도 없는 사람인가?”, “강풀, 선처해주지 마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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