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측 확성기 향해 사격… 軍, 수십발 대응 사격

등록 2015.08.20.
‘북한 사격’

북한군이 서부 전선에서 남측 확성기를 향해 사격을 가했다.

국방부에 의하면 20일 오후 4시경 북한군이 서부전선 일대에서 남측 확성기를 향해 사격 했다.

우리 측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우리군은 155mm 포탄으로 수십발 대응 사격했다.

현재 서부전선 근처 연천 횡산리와 삼곶리에는 주민 대피명령이 떨어졌다.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군은 DMZ 지뢰 도발 사건 이후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최근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사격훈련을 강화한 것으로 관측됐다.

사격의 대상이 된 남측 확성기는 지난 4일 부사관 2명이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를 밟아 부상을 당한 것에 따른 조치로 사용했다. 이에 북한은 15일 공개경고장으로 최근 우리 군이 재개한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해 “중단하지 않으면 무차별 타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사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북한 사격, 이런 상황에서 무슨 이산가족 상봉을 한다고”, “북한 사격, 우리 군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북한 사격, 무섭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북한 사격’

북한군이 서부 전선에서 남측 확성기를 향해 사격을 가했다.

국방부에 의하면 20일 오후 4시경 북한군이 서부전선 일대에서 남측 확성기를 향해 사격 했다.

우리 측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우리군은 155mm 포탄으로 수십발 대응 사격했다.

현재 서부전선 근처 연천 횡산리와 삼곶리에는 주민 대피명령이 떨어졌다.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군은 DMZ 지뢰 도발 사건 이후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자 최근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사격훈련을 강화한 것으로 관측됐다.

사격의 대상이 된 남측 확성기는 지난 4일 부사관 2명이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를 밟아 부상을 당한 것에 따른 조치로 사용했다. 이에 북한은 15일 공개경고장으로 최근 우리 군이 재개한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해 “중단하지 않으면 무차별 타격하겠다”고 위협했다.

‘북한 사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북한 사격, 이런 상황에서 무슨 이산가족 상봉을 한다고”, “북한 사격, 우리 군 피해가 없길 바랍니다”, “북한 사격, 무섭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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