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열차운행 부분통제로 ‘발 묶인 난민들’

등록 2015.09.15.
13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기차역 지하 주차장에 마련된 간이침대에서 시리아 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독일이 급격한 난민 유입으로 이날 오후 5시 임시 국경 통제에 들어가면서 상당수 난민이 오스트리아에 발이 묶였다. 독일-오스트리아 구간 열차 운행은 14일 오전 6, 7시 재개됐지만 국경 통제는 계속됐다. 한편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 대표들은 14일 EU 해군이 밀입국 선박을 나포하고 파괴하는 작전을 승인했다.

잘츠부르크=신화 뉴시스

13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기차역 지하 주차장에 마련된 간이침대에서 시리아 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독일이 급격한 난민 유입으로 이날 오후 5시 임시 국경 통제에 들어가면서 상당수 난민이 오스트리아에 발이 묶였다. 독일-오스트리아 구간 열차 운행은 14일 오전 6, 7시 재개됐지만 국경 통제는 계속됐다. 한편 유럽연합(EU) 28개 회원국 대표들은 14일 EU 해군이 밀입국 선박을 나포하고 파괴하는 작전을 승인했다.

잘츠부르크=신화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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