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주년’ 10월 1일 국군의 날… 지정 배경은 “38선 돌파 기념”

등록 2015.10.01.
‘1일 국군의 날’

대한민국 국군의 날이 1일로 67주년을 맞이했다.

국군의 날이 10월1일로 지정된 배경에 대해선 두가지 설이 제기되고 있다.

육·해·공군 창설이 완료된 시점, 창설일이 가장 늦은 공군의 창설일을 기준으로 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이보다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38선을 돌파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는 설명이 정설로 받아들여진다.

국방부는 “통일에 대한 염원을 성취하려는 국민적 의지의 표출”이라고 국군의 날이 10월1일로 제정된 배경을 밝혔다.

한편, 북한은 1978년을 기점으로 일제강점기 시절 김일성 주석이 이끌었던 항일 게릴라부대였던 항일인민유격대(조선인민혁군) 결성일인 4월25일을 북한의 국군의 날 격인 ‘조선인민군 창건일’로 기념하고 있다.

‘1일 국군의 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일 국군의 날, 이런 이유가 있었구나”, “1일 국군의 날, 국군 장병들 오늘도 힘써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1일 국군의 날, 참 감사한 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1일 국군의 날’

대한민국 국군의 날이 1일로 67주년을 맞이했다.

국군의 날이 10월1일로 지정된 배경에 대해선 두가지 설이 제기되고 있다.

육·해·공군 창설이 완료된 시점, 창설일이 가장 늦은 공군의 창설일을 기준으로 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이보다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국군이 38선을 돌파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였다는 설명이 정설로 받아들여진다.

국방부는 “통일에 대한 염원을 성취하려는 국민적 의지의 표출”이라고 국군의 날이 10월1일로 제정된 배경을 밝혔다.

한편, 북한은 1978년을 기점으로 일제강점기 시절 김일성 주석이 이끌었던 항일 게릴라부대였던 항일인민유격대(조선인민혁군) 결성일인 4월25일을 북한의 국군의 날 격인 ‘조선인민군 창건일’로 기념하고 있다.

‘1일 국군의 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일 국군의 날, 이런 이유가 있었구나”, “1일 국군의 날, 국군 장병들 오늘도 힘써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1일 국군의 날, 참 감사한 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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