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 “유학시절, 쌀 한 가마니와 고추장 한 통으로 1년 버텼다”

등록 2015.10.22.
‘조승연’

조승연 작가가 어려웠던 유학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그 뇌는 예뻤다!’ 특집으로 꾸며져 로이킴 신아영 조승연 김소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승연은 IMF 당시 유학 생활을 했다며 “부모님이 무리해서 유학비를 지원해 주셨는데, 어느 날 전화가 와서 신용 불량자가 될 수도 있으니 스스로 버텨서 졸업을 할 수 있으면 하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식비 해결을 위해 쌀 한 가마니와 고추장 한 통을 사서 1년을 버텼다”며 “당시 친구가 제게 기름 한 병을 선물로 줬을 정도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조승연’

조승연 작가가 어려웠던 유학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그 뇌는 예뻤다!’ 특집으로 꾸며져 로이킴 신아영 조승연 김소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승연은 IMF 당시 유학 생활을 했다며 “부모님이 무리해서 유학비를 지원해 주셨는데, 어느 날 전화가 와서 신용 불량자가 될 수도 있으니 스스로 버텨서 졸업을 할 수 있으면 하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식비 해결을 위해 쌀 한 가마니와 고추장 한 통을 사서 1년을 버텼다”며 “당시 친구가 제게 기름 한 병을 선물로 줬을 정도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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