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LPG 운반선 화재…1명 사망 7명 부상

등록 2015.11.11.
10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던 8만5000t급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탱크 내부에서 불이 나 외부로 짙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내부에서 작업하던 근로자들이 유독가스를 마셔 1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탱크 내부 용접 작업 중 인화성이 강한 물질에 불꽃이 옮아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거제=뉴스1

10일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건조 중이던 8만5000t급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탱크 내부에서 불이 나 외부로 짙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내부에서 작업하던 근로자들이 유독가스를 마셔 1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탱크 내부 용접 작업 중 인화성이 강한 물질에 불꽃이 옮아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거제=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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