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련화’ 이지아·지진희, 불 꺼진 엘리베이터에서 묘한 기류

등록 2015.11.12.
‘설련화 이지아 지진희’

‘설련화’ 이지아 지진희가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특집극 ‘설련화’에서는 이수현(지진희 분)이 늦은 시간 회사에서 한연희(이지아 분)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현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회사로 올라가던 중 많은 책을 들고 있는 한연희와 마주쳤다.

이수현은 “일단 타라. 내가 들어 주겠다”며 한연희를 엘리베이터에 억지로 태웠고, 한연희가 실수로 책을 떨어뜨리며 두 사람은 손을 만지게 됐다.

이어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고, 마침 하늘에서 갑자기 번개가 치며 엘리베이터가 멈췄다.

갑작스러운 어둠에 혼비백산하며 겨우 몸을 지탱한 한연희를 이수현은 “괜찮냐”며 걱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어둠 속에서 자신들의 꿈 이야기를 털어놨다.

한편 2부작 단막극 ‘설련화’는 꿈속에서 천 년 전 사랑을 다시 만난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이날 ‘2015 프리미어 12 예선 2차전’ 야구 중계로 인해 결방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한밤의 TV연예’를 대신해 편성됐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설련화 이지아 지진희’

‘설련화’ 이지아 지진희가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특집극 ‘설련화’에서는 이수현(지진희 분)이 늦은 시간 회사에서 한연희(이지아 분)를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현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회사로 올라가던 중 많은 책을 들고 있는 한연희와 마주쳤다.

이수현은 “일단 타라. 내가 들어 주겠다”며 한연희를 엘리베이터에 억지로 태웠고, 한연희가 실수로 책을 떨어뜨리며 두 사람은 손을 만지게 됐다.

이어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흘렀고, 마침 하늘에서 갑자기 번개가 치며 엘리베이터가 멈췄다.

갑작스러운 어둠에 혼비백산하며 겨우 몸을 지탱한 한연희를 이수현은 “괜찮냐”며 걱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어둠 속에서 자신들의 꿈 이야기를 털어놨다.

한편 2부작 단막극 ‘설련화’는 꿈속에서 천 년 전 사랑을 다시 만난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이날 ‘2015 프리미어 12 예선 2차전’ 야구 중계로 인해 결방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한밤의 TV연예’를 대신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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