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현진영, 인형 뽑기 중독 고백 “2000만원 날렸다”

등록 2015.11.16.
‘복면가왕 현진영 유영진’

가수 현진영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한 때 인형뽑기에 중독됐었다고 밝혔다.

현진영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해 뽑기 중독에 빠졌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진영은 “한번은 인천 행사에 갔다가 가게 앞에서 뽑기를 하게 됐다. 그런데 인형 1000개를 뽑으면 자전거 한 대를 선물로 준다는 문구가 붙어있더라”며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중독이 돼서 2000만 원을 날렸다. 한 700개 가까이 뽑는데 1년이 걸렸다. 인천에 행사를 갈 때마다 그곳에서 뽑기를 했다. 심지어 행사가 없어져도 뽑기를 위해 거기까지 가서 인형 뽑기를 하곤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그는 “우여곡절 끝에 900개까지 성공했다. 목적달성까지 한 3주면 될 거라고 예상했다. 그런데 하루 안 갔더니 갑자기 가게가 망했는지 주인아저씨는 도망가고 뽑기 기계가 없어졌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현진영은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꺼진 불도 다시 보자 119’로 출연해 ‘여전사 캣츠걸’과 가수 쟈니리의 ‘사노라면’의 무대를 꾸몄지만, ‘여전사 캣츠걸’에 61대 40으로 아쉽게 패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복면가왕 현진영 유영진’

가수 현진영이 ‘복면가왕’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한 때 인형뽑기에 중독됐었다고 밝혔다.

현진영은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해 뽑기 중독에 빠졌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현진영은 “한번은 인천 행사에 갔다가 가게 앞에서 뽑기를 하게 됐다. 그런데 인형 1000개를 뽑으면 자전거 한 대를 선물로 준다는 문구가 붙어있더라”며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중독이 돼서 2000만 원을 날렸다. 한 700개 가까이 뽑는데 1년이 걸렸다. 인천에 행사를 갈 때마다 그곳에서 뽑기를 했다. 심지어 행사가 없어져도 뽑기를 위해 거기까지 가서 인형 뽑기를 하곤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그는 “우여곡절 끝에 900개까지 성공했다. 목적달성까지 한 3주면 될 거라고 예상했다. 그런데 하루 안 갔더니 갑자기 가게가 망했는지 주인아저씨는 도망가고 뽑기 기계가 없어졌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현진영은 1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꺼진 불도 다시 보자 119’로 출연해 ‘여전사 캣츠걸’과 가수 쟈니리의 ‘사노라면’의 무대를 꾸몄지만, ‘여전사 캣츠걸’에 61대 40으로 아쉽게 패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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