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디, ‘언프리티 랩스타2’ 우승 소감 “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뿐”

등록 2015.11.16.
‘트루디’

래퍼 트루디가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우승 소감을 밝혔다.

16일 트루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를 위해서도 무엇을 위해서도 아닌 그저 힙합이 좋아 미친 듯이 랩만 하던 저에게도 꿈이라는 게 필요했다”며 “누구도 나를 알아보지 못해서가 아니라 내 음악을 세상에 알리고 싶다는 꿈이 두렵지만 이번 무대에 서게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분들의 과분한 관심과 사랑 덕에 믿기 힘든 우승까지 했다”며 “어쩌면 제 작은 바람은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그 순간 이미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트루디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출연한 방송에서 쏟아진 상상도 못한 관심과 사랑, 혹은 질책, 그 모든 것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지만 지금은 모든 걸 감사한 마음으로 배우고 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뿐”이라며 “‘언프리티랩스타’라는 큰 무대를 통해 스타가 아닌 래퍼 트루디로 기억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트루디는 자신을 응원해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트루디는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키디비, 효린, 수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트루디’

래퍼 트루디가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 우승 소감을 밝혔다.

16일 트루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를 위해서도 무엇을 위해서도 아닌 그저 힙합이 좋아 미친 듯이 랩만 하던 저에게도 꿈이라는 게 필요했다”며 “누구도 나를 알아보지 못해서가 아니라 내 음악을 세상에 알리고 싶다는 꿈이 두렵지만 이번 무대에 서게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분들의 과분한 관심과 사랑 덕에 믿기 힘든 우승까지 했다”며 “어쩌면 제 작은 바람은 프로그램이 시작되는 그 순간 이미 이루어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트루디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출연한 방송에서 쏟아진 상상도 못한 관심과 사랑, 혹은 질책, 그 모든 것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지만 지금은 모든 걸 감사한 마음으로 배우고 더 노력해야겠다는 마음뿐”이라며 “‘언프리티랩스타’라는 큰 무대를 통해 스타가 아닌 래퍼 트루디로 기억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트루디는 자신을 응원해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트루디는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2’에서 키디비, 효린, 수아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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