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 처우 불만 담은 내용증명 발송… 소속사 “함께 갈 것”

등록 2015.11.18.
‘황승언’

배우 황승언이 소속사와의 분쟁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얼반웍스 이엔티 측이 입장을 밝혔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황승언은 최근 소속사인 얼반웍스이엔티에 대한 내용증명을 보내는 등 처우와 관련해 불만을 표현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 연예매니지먼트 협회 산하 상벌윤리조정위원회에서 조정 방안을 찾고 있는 중이다.

이에 대해 얼반웍스 이엔티 측은 동아닷컴을 통해 “황승언으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은 것과 연매협으로 사안이 넘어간 것이 모두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소속사는 “황승언이 본인에 대한 처우에 어떤 불만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우리의 기본 입장은 황승언과 끝까지 같이 가고 싶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매협에게 조정을 요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승언은 영화 ‘족구왕’, tvN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황승언’

배우 황승언이 소속사와의 분쟁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얼반웍스 이엔티 측이 입장을 밝혔다.

18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황승언은 최근 소속사인 얼반웍스이엔티에 대한 내용증명을 보내는 등 처우와 관련해 불만을 표현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 연예매니지먼트 협회 산하 상벌윤리조정위원회에서 조정 방안을 찾고 있는 중이다.

이에 대해 얼반웍스 이엔티 측은 동아닷컴을 통해 “황승언으로부터 내용증명을 받은 것과 연매협으로 사안이 넘어간 것이 모두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소속사는 “황승언이 본인에 대한 처우에 어떤 불만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우리의 기본 입장은 황승언과 끝까지 같이 가고 싶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연매협에게 조정을 요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승언은 영화 ‘족구왕’, tvN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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