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선배 류승룡 옹호 발언 논란 “말 같지도 않은 헛소리”

등록 2015.11.20.
‘고경표’

배우 고경표가 선배 류승룡 옹호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지난 3일 류승룡은 영화 ‘도리화가’ 쇼케이스에서 “제가 촬영이 없는데도 이렇게 현장에 많이 간 영화는 처음”이라며 “수지가 있을 때와 없을 때 분위기가 너무 달랐다. 여배우가 현장에서 가져야 할 덕목들 기다림, 애교 그리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 행복감을 주는 존재감이 촬영장에 해피 바이러스를 줬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은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을 통해 방송됐고, 일부 누리꾼들은 “수지를 기쁨조에 비유했다”며 여성 비하 발언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고경표는 19일 자신의 SNS에 “말 같지도 않은 헛소리”라며 “수지가 정말 착하고 같이 촬영하는 사람들 모두 수지를 정말 좋아하는 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이어 “승룡 선배님이 하신 말씀이 도대체 어떻게 봐야 저런 댓글이 달리냐”며 “저 사람들은 사회생활이 가능한 사고방식을 가진 건가”라고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고경표’

배우 고경표가 선배 류승룡 옹호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지난 3일 류승룡은 영화 ‘도리화가’ 쇼케이스에서 “제가 촬영이 없는데도 이렇게 현장에 많이 간 영화는 처음”이라며 “수지가 있을 때와 없을 때 분위기가 너무 달랐다. 여배우가 현장에서 가져야 할 덕목들 기다림, 애교 그리고 있는 것 자체만으로 행복감을 주는 존재감이 촬영장에 해피 바이러스를 줬다”고 말했다.

해당 발언은 MBC ‘출발 비디오 여행’을 통해 방송됐고, 일부 누리꾼들은 “수지를 기쁨조에 비유했다”며 여성 비하 발언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고경표는 19일 자신의 SNS에 “말 같지도 않은 헛소리”라며 “수지가 정말 착하고 같이 촬영하는 사람들 모두 수지를 정말 좋아하는 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이어 “승룡 선배님이 하신 말씀이 도대체 어떻게 봐야 저런 댓글이 달리냐”며 “저 사람들은 사회생활이 가능한 사고방식을 가진 건가”라고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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