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스텔스기 젠-20 최신형 ‘2017호’ 시험비행 성공

등록 2015.11.25.
중국이 자체 기술로 개발 중인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젠(殲)-20 최신 시제기인 2017호가 시험비행에서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중국 포털 왕이 군사채널은 2017호 시제기가 이날 오후 2시15분부터 20분 동안 시험비행을 진행했고 무사히 착륙했다고 전했다.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 있는 청두항공기공업그룹이 주도하는 '젠-20 프로젝트'는 2011년에 시작돼 2017년 전투기 실전배치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전까지 젠-20 시제기 최소 6대를 동시에 시험비행에 투입됐고 미사일 등 무기시스템 실험도 곧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젠-20은 미국 스텔스 전투기 F-22의 대항마로 개발된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개발 일정이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중국 군사 전문가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이라는 기간에 젠-20과 연관된 대부분 테스트는 마무리 될 것이며 2017년부터 소량이 중국 공군에 배치돼 성능 검증 등 실험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중국은 젠-20이 실전 배치되기 전까지 전력 공백을 메울 구상으로 러시아로부터 수호이(Su)-35 전투기 수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다가 최근 거래 계약을 마침내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관영 언론은 지난 19일 러시아 언론을 인용, 중국과 러시아가 Su-35 24대를 20억 달러(2조 3200억원)에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뉴시스

중국이 자체 기술로 개발 중인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젠(殲)-20 최신 시제기인 2017호가 시험비행에서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중국 포털 왕이 군사채널은 2017호 시제기가 이날 오후 2시15분부터 20분 동안 시험비행을 진행했고 무사히 착륙했다고 전했다.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에 있는 청두항공기공업그룹이 주도하는 '젠-20 프로젝트'는 2011년에 시작돼 2017년 전투기 실전배치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전까지 젠-20 시제기 최소 6대를 동시에 시험비행에 투입됐고 미사일 등 무기시스템 실험도 곧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젠-20은 미국 스텔스 전투기 F-22의 대항마로 개발된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로 개발 일정이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다.



중국 군사 전문가는 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이라는 기간에 젠-20과 연관된 대부분 테스트는 마무리 될 것이며 2017년부터 소량이 중국 공군에 배치돼 성능 검증 등 실험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중국은 젠-20이 실전 배치되기 전까지 전력 공백을 메울 구상으로 러시아로부터 수호이(Su)-35 전투기 수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오다가 최근 거래 계약을 마침내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관영 언론은 지난 19일 러시아 언론을 인용, 중국과 러시아가 Su-35 24대를 20억 달러(2조 3200억원)에 매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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