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순찰차 사고, 마주오던 SUV와 충돌… 경찰관 1명 사망

등록 2015.12.07.
‘경찰 순찰차 사고’

경찰 순찰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경찰관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당했다.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께 충북 진천군 초평면의 왕복 2차로 도로를 달리던 경찰 순찰차가 커브길에서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렉스턴과 그대로 충돌했다. 순찰차의 에어백이 터지고, 차 앞부분은 크게 부서졌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충북 진천 초평파출소 소속 56살 한 모 경위가 숨졌고, 순찰차를 몰던 46살 오 모 경사와 렉스턴에 타고 있던 두 명도 다쳤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 가능성과 함께 오 경사의 혈액을 채취해 음주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경찰 순찰차 사고’

경찰 순찰차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경찰관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당했다.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께 충북 진천군 초평면의 왕복 2차로 도로를 달리던 경찰 순찰차가 커브길에서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렉스턴과 그대로 충돌했다. 순찰차의 에어백이 터지고, 차 앞부분은 크게 부서졌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충북 진천 초평파출소 소속 56살 한 모 경위가 숨졌고, 순찰차를 몰던 46살 오 모 경사와 렉스턴에 타고 있던 두 명도 다쳤다.

경찰은 운전 부주의 가능성과 함께 오 경사의 혈액을 채취해 음주 여부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