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리버풀에 세워진 비틀스 동상

등록 2015.12.07.
비틀스의 고향 영국 리버풀에서 4일(현지시간) 비틀스의 새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고 nme닷컴이 보도했다.

비틀스의 멤버 4명이 리버풀 시내를 걷는 모습의 새 동상은 지난 1965년 12월5일 비틀스가 리버풀에서 마지막 공연을 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0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존 레논의 여동생 줄리아 베어드에 의해 제막됐다.



조각가 앤디 에드워즈가 제작한 12t 무게의 이 동상은 비틀스가 1963년 리버풀에서 모여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비틀스를 발굴해 첫 공연을 시키며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 했던 캐번 클럽이 제작비를 전액 제공해 리버풀 시에 기증했다.

줄리아 베어드는 "비틀스는 영국을 뛰어넘어 전세계에서 명성을 얻은 세계 최고의 밴드였다"며 새 동상 제막을 환영했다.

【서울=뉴시스】

비틀스의 고향 영국 리버풀에서 4일(현지시간) 비틀스의 새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고 nme닷컴이 보도했다.

비틀스의 멤버 4명이 리버풀 시내를 걷는 모습의 새 동상은 지난 1965년 12월5일 비틀스가 리버풀에서 마지막 공연을 한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0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존 레논의 여동생 줄리아 베어드에 의해 제막됐다.



조각가 앤디 에드워즈가 제작한 12t 무게의 이 동상은 비틀스가 1963년 리버풀에서 모여 촬영한 사진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비틀스를 발굴해 첫 공연을 시키며 세상에 이름을 알리게 했던 캐번 클럽이 제작비를 전액 제공해 리버풀 시에 기증했다.

줄리아 베어드는 "비틀스는 영국을 뛰어넘어 전세계에서 명성을 얻은 세계 최고의 밴드였다"며 새 동상 제막을 환영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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