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용 국회의원, 총선 불출마 선언 “더 나은 인물에게 물려줄 것”

등록 2015.12.10.
‘신학용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3선 중진인 신학용 의원(63·인천 계양갑)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10일 신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더 나은 인물에게, 훌륭한 인재에게 (국회의원 자리를) 물려줘야 한다고 결심했다”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3선 국회의원으로서 국민과 국가를 위해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나를 공천해준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무슨 역할을 했는지, 우리 당이 집권하는데 제가 필요한 사람인지 반성해 본다”고 덧붙였다.

신 의원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검찰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씀이 더욱 절실한 때”라며 “남은 기간 민주주의 발전과 검찰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신학용 국회의원’

새정치민주연합 3선 중진인 신학용 의원(63·인천 계양갑)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10일 신 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더 나은 인물에게, 훌륭한 인재에게 (국회의원 자리를) 물려줘야 한다고 결심했다”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3선 국회의원으로서 국민과 국가를 위해 도대체 무엇을 했는지, 나를 공천해준 새정치민주연합에서 무슨 역할을 했는지, 우리 당이 집권하는데 제가 필요한 사람인지 반성해 본다”고 덧붙였다.

신 의원은 “지금의 대한민국은 ‘검찰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씀이 더욱 절실한 때”라며 “남은 기간 민주주의 발전과 검찰개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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