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대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의 탄생

등록 2015.12.18.
‘프로듀스 101’

대규모 연습생 군단인 ‘프로듀스 101’의 첫 무대가 화제다.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 중인 대규모 연습생 군단은 지난 17일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을 통해 첫 등장을 알렸다.

이날 ‘엠카’에서는 ‘프로듀스101’ 참가 연습생들의 ‘PICK ME(픽미)’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 곡은 EDM 장르 기반의 댄스곡으로, 자신과 프로그램을 ‘국민 프로듀서’에게 소개하고 어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거대한 네 개의 삼각 무대가 이동하며 100여 명의 소녀들이 차례로 등장해 역대급 규모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생기 넘치는 퍼포먼스로 각자 매력을 뿜어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엠카’에는 장근석이 직접 등장해 연습생들의 무대를 깜짝 소개했다. 장근석은 ‘프로듀스101’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을 대신해 연습생에게 평가 과제를 전하고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메신저이자 대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제작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청자들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선택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대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1월 예정이다.

한편 신인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 채연과 캐시가 그룹을 잠정 탈퇴하고 ‘프로듀스 101’에 합류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또한 3대 기획사 중 유일하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앞서 트와이스 멤버를 선발하는 ‘식스틴’에 참여했던 소미, 채령 등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프로듀스 101’

대규모 연습생 군단인 ‘프로듀스 101’의 첫 무대가 화제다.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 중인 대규모 연습생 군단은 지난 17일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을 통해 첫 등장을 알렸다.

이날 ‘엠카’에서는 ‘프로듀스101’ 참가 연습생들의 ‘PICK ME(픽미)’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이 곡은 EDM 장르 기반의 댄스곡으로, 자신과 프로그램을 ‘국민 프로듀서’에게 소개하고 어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거대한 네 개의 삼각 무대가 이동하며 100여 명의 소녀들이 차례로 등장해 역대급 규모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생기 넘치는 퍼포먼스로 각자 매력을 뿜어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엠카’에는 장근석이 직접 등장해 연습생들의 무대를 깜짝 소개했다. 장근석은 ‘프로듀스101’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을 대신해 연습생에게 평가 과제를 전하고 투표 결과를 발표하는 메신저이자 대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제작하다’라는 뜻의 영단어 ‘프로듀스’와 ‘입문’이라는 뜻의 ‘101’을 조합해 아이돌의 입문반인 연습생 101명을 대상으로 유닛 걸그룹을 제작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청자들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선택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대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 될 예정이다. 첫 방송은 오는 1월 예정이다.

한편 신인 걸그룹 다이아의 멤버 채연과 캐시가 그룹을 잠정 탈퇴하고 ‘프로듀스 101’에 합류했다. JYP엔터테인먼트 또한 3대 기획사 중 유일하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앞서 트와이스 멤버를 선발하는 ‘식스틴’에 참여했던 소미, 채령 등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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