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붕어빵 딸 사진 공개 “나처럼 영화감독 하고 싶어 해”

등록 2015.12.18.
‘장항준 딸’

영화감독 장항준이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잡혀사는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승우, 영화감독 장항준, 셰프 최현석, 방송인 김일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은 딸 사진을 공개하며 “한 달에 한번 학교를 빠지고 딸과 현장체험학습을 한다. 그때 찍은 사진”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촌 서촌 등 서울 곳곳을 다니며 먹고 싶은 것 실컷 먹고 즐겁게 논다”며 “인생을 여름방학처럼 즐기고 사는 것이 가훈이다. 그렇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장항준은 “요즘 딸이 나처럼 영화감독을 하고 싶다고 한다”며 “난 내 딸이 공부를 잘할 거라고 생각 안 한다. 내가 진짜 두려워하는 건 딸이 공부를 못한다고 속상해하는 것”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장항준 딸’

영화감독 장항준이 딸과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잡혀사는 남자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김승우, 영화감독 장항준, 셰프 최현석, 방송인 김일중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항준은 딸 사진을 공개하며 “한 달에 한번 학교를 빠지고 딸과 현장체험학습을 한다. 그때 찍은 사진”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촌 서촌 등 서울 곳곳을 다니며 먹고 싶은 것 실컷 먹고 즐겁게 논다”며 “인생을 여름방학처럼 즐기고 사는 것이 가훈이다. 그렇게 살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장항준은 “요즘 딸이 나처럼 영화감독을 하고 싶다고 한다”며 “난 내 딸이 공부를 잘할 거라고 생각 안 한다. 내가 진짜 두려워하는 건 딸이 공부를 못한다고 속상해하는 것”이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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