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 비너스’ 소지섭 “오랜만이네”… 1년만에 신민아와 재회

등록 2015.12.29.
‘오 마이 비너스’

‘오 마이 비너스’에서 소지섭과 신민아가 1년 만에 감동적인 재회를 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와 강주은(신민아 분)의 감격적인 재회 장면이 그려졌다.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걸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은 김영호는 강주은(신민아 분)를 놓아주기 위해 장준성(성훈 분)과 김지웅(헨리 분)에게 자신의 입원 소식을 함구해 줄 것을 부탁했다.

그러나 강주은은 “지구 끝까지 아니 우주 끝까지 그 사람 찾아낼 거다. 나 포기 안 한다”며 의지를 보였다.

결국 김영호가 교통사고로 가홍 병원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강주은은 김영호의 병실을 찾았지만 경호원에게 제지를 당하고 눈물을 쏟았다.

이때 강주은은 김영호로부터 자신을 놔 달라는 의미가 담긴 메시지를 받았다.

이에 강주은은 “언제 오든 어떻게 오든 기다릴 테니까 꼭 돌아와라. 예쁘게 섹시하게”라는 말을 남기며 뒤돌아섰다.

그 후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마음 속으로 김영호를 그리워하면서 씩씩하게 변호사 생활을 이어나가던 강주은 앞에 김영호가 등장했다.

김영호는 “오랜만이네 강주은”이라는 말과 함께 강주은에게 목도리를 걸어줬고 두 사람은 뜨거운 재회의 포옹을 나누는 장면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오 마이 비너스’

‘오 마이 비너스’에서 소지섭과 신민아가 1년 만에 감동적인 재회를 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오 마이 비너스’에서는 김영호(소지섭 분)와 강주은(신민아 분)의 감격적인 재회 장면이 그려졌다.

응급치료를 받았지만 걸을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은 김영호는 강주은(신민아 분)를 놓아주기 위해 장준성(성훈 분)과 김지웅(헨리 분)에게 자신의 입원 소식을 함구해 줄 것을 부탁했다.

그러나 강주은은 “지구 끝까지 아니 우주 끝까지 그 사람 찾아낼 거다. 나 포기 안 한다”며 의지를 보였다.

결국 김영호가 교통사고로 가홍 병원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강주은은 김영호의 병실을 찾았지만 경호원에게 제지를 당하고 눈물을 쏟았다.

이때 강주은은 김영호로부터 자신을 놔 달라는 의미가 담긴 메시지를 받았다.

이에 강주은은 “언제 오든 어떻게 오든 기다릴 테니까 꼭 돌아와라. 예쁘게 섹시하게”라는 말을 남기며 뒤돌아섰다.

그 후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마음 속으로 김영호를 그리워하면서 씩씩하게 변호사 생활을 이어나가던 강주은 앞에 김영호가 등장했다.

김영호는 “오랜만이네 강주은”이라는 말과 함께 강주은에게 목도리를 걸어줬고 두 사람은 뜨거운 재회의 포옹을 나누는 장면은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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