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폭락, 두 차례 서킷브레이커 발동… 거래 완전 중단

등록 2016.01.04.
‘중국 서킷브레이커’

중국 증권 시장에 두 차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서 거래가 중단됐다.

4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두 차례 발동하면서 결국 장이 마감됐다. 중국 서킷브레이커 제도는 주식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을 억제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도입됐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의 후선(CSI)300 지수가 장중 5.05% 하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이후 거래가 재개됐으나 곧바로 또 다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서 결국 이날 장은 마감됐다.

일각에서는 중동발 불안 확산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 개장해 오늘 발표된 제조업 지표 부진이 악재로 작용했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중국 서킷브레이커’

중국 증권 시장에 두 차례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서 거래가 중단됐다.

4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증권시장에 서킷브레이커가 두 차례 발동하면서 결국 장이 마감됐다. 중국 서킷브레이커 제도는 주식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을 억제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도입됐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의 후선(CSI)300 지수가 장중 5.05% 하락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다. 이후 거래가 재개됐으나 곧바로 또 다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면서 결국 이날 장은 마감됐다.

일각에서는 중동발 불안 확산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 개장해 오늘 발표된 제조업 지표 부진이 악재로 작용했다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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