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도경수, 김소현 업은 소감 “깃털 같긴 하지만 조금 힘들었다”

등록 2016.01.04.
‘도경수 김소현’

그룹 엑소 도경수가 배우 김소현을 업은 소감을 밝혔다.

4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순정’ 제작보고회에는 이은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도경수, 김소현, 연준석, 이다윗, 주다영, 박용우, 박해준이 참석했다.

이날 김소현은 극 중 도경수에게 업힌 장면을 언급하며 “누군가에게 이렇게 많이 업힌 건 처음이다. 처음에는 업힐 때 마다 죄송하다는 말을 연발했는데 나중에는 편해졌다. 오빠가 내색을 안 해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에 도경수는 “처음으로 사람을 이렇게 많이 업어봤다”며 “김소현이 깃털 같긴 하지만 초반에는 체력이 약해서 그런지 조금 힘들었다. 영화를 하면서 운동을 해서 나중에는 하나도 안 힘들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음악 라디오 생방송 도중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지극한 우정을 그린 영화 ‘순정’은 내달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도경수 김소현’

그룹 엑소 도경수가 배우 김소현을 업은 소감을 밝혔다.

4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순정’ 제작보고회에는 이은희 감독을 비롯해 배우 도경수, 김소현, 연준석, 이다윗, 주다영, 박용우, 박해준이 참석했다.

이날 김소현은 극 중 도경수에게 업힌 장면을 언급하며 “누군가에게 이렇게 많이 업힌 건 처음이다. 처음에는 업힐 때 마다 죄송하다는 말을 연발했는데 나중에는 편해졌다. 오빠가 내색을 안 해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에 도경수는 “처음으로 사람을 이렇게 많이 업어봤다”며 “김소현이 깃털 같긴 하지만 초반에는 체력이 약해서 그런지 조금 힘들었다. 영화를 하면서 운동을 해서 나중에는 하나도 안 힘들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음악 라디오 생방송 도중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지극한 우정을 그린 영화 ‘순정’은 내달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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