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 더불어민주당 입당… 인재영입 3호

등록 2016.01.05.
‘이수혁’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과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에 이은 문재인 대표의 인재영입 3호다.

5일 이 전 수석대표는 입당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외교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국가전략을 마련하는 데 기여코자 입당한다”며 “국민들이 정말로 믿고 지지할 수 있는 통일ㆍ외교정책 대안을 제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민족의 이상을 가슴에 품고 따뜻한 이상주의를 바라보며 국제정치에서 힘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차가운 현실주의의 머리를 갖겠다”며 “대안적인 통일정책과 외교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팀워크를 이루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일 정부간 일본군 위안부 협상 타결에 대해 이 전 수석대표는 “피해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하지도 않은 채 양국 외교장관 간에 쫓기듯 서둘러 합의했다. 최종적, 불가역적이라고 선언하고 있는데 정치적 합의에 다름이 아니다”라며 “이번 합의가 대한민국 헌법과 비엔나조약법 협약에서 요구하는 조약의 형식을 취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 유엔 경제적ㆍ문화적 권리위원회 권고도 따르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합의는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이고 법적 구속력이 있는 강제규범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민주당은 이 전 수석대표에 대해 “외교관의 협상력과 학자의 깊이를 모두 가진 동북아외교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한반도 비핵화의 최고권위자”라며 “한반도비핵화와 대북관계, 통일정책, 대미외교, 대독외교, 그리고 국가안보를 아우르는 자타공인 최고의 전문가”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 김제 출신의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이 전 수석대표는 1975년 외무고시에 합격한 뒤 청와대 외교통상비서관과 외교통상부 차관보, 주독일대사, 국가정보원 제1차장 등을 역임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이수혁’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과 김병관 웹젠 이사회 의장에 이은 문재인 대표의 인재영입 3호다.

5일 이 전 수석대표는 입당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외교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국가전략을 마련하는 데 기여코자 입당한다”며 “국민들이 정말로 믿고 지지할 수 있는 통일ㆍ외교정책 대안을 제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높은 민족의 이상을 가슴에 품고 따뜻한 이상주의를 바라보며 국제정치에서 힘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차가운 현실주의의 머리를 갖겠다”며 “대안적인 통일정책과 외교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미력이나마 팀워크를 이루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일 정부간 일본군 위안부 협상 타결에 대해 이 전 수석대표는 “피해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하지도 않은 채 양국 외교장관 간에 쫓기듯 서둘러 합의했다. 최종적, 불가역적이라고 선언하고 있는데 정치적 합의에 다름이 아니다”라며 “이번 합의가 대한민국 헌법과 비엔나조약법 협약에서 요구하는 조약의 형식을 취하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 유엔 경제적ㆍ문화적 권리위원회 권고도 따르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합의는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이고 법적 구속력이 있는 강제규범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민주당은 이 전 수석대표에 대해 “외교관의 협상력과 학자의 깊이를 모두 가진 동북아외교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한반도 비핵화의 최고권위자”라며 “한반도비핵화와 대북관계, 통일정책, 대미외교, 대독외교, 그리고 국가안보를 아우르는 자타공인 최고의 전문가”라고 전했다.

한편 전북 김제 출신의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이 전 수석대표는 1975년 외무고시에 합격한 뒤 청와대 외교통상비서관과 외교통상부 차관보, 주독일대사, 국가정보원 제1차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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