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시라 남편 김태욱 “오달수·채국희 열애, 너무 잘됐다 싶다”

등록 2016.01.05.
‘오달수 채국희 김태욱’

배우 채시라 남편 김태욱이 오달수와 채국희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5일 SBS라디오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 새해초대석에 출연한 김태욱은 아내 채시라의 동생 채국희와 배우 오달수의 열애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오달수와 채국희는 열애설과 관련해 어떤 입장도 표명하지 않아 사실 확인이 어려웠던 상황.

이날 방송에서 김태욱은 “오달수와 채국희가 선후배로 잘 지낸다는 사실은 원래 알고 있었다. 두 사람이 좋은 만남 가진다는 걸 자세히는 어제 처음 알았다”며 “채국희는 오래 봐 와서 검증할 수 있는 분이다. 오달수는 제가 누구보다 팬”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너무 잘됐다 싶다. 지금은 둘이 만남을 잘 만들어가고 있는 중인 거 같다. 약간 추측성으로 결혼 같은 얘기가 나오던데 그건 아직 아닌 거 같다”며 “둘이 좋은 만남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집에서 반대하지 않냐”는 질문에 김태욱은 “집안에서 반대는 없다. 본인 의사가 가장 중요하지 않냐”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4일 한 매체는 “오달수와 채국희가 오랜 연인이며 연극계 쪽에서는 유명한 커플”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08년 연극 ‘마리화나’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영화 ‘도둑들’에 함께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오달수 채국희 김태욱’

배우 채시라 남편 김태욱이 오달수와 채국희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5일 SBS라디오 러브FM ‘이숙영의 러브FM’ 새해초대석에 출연한 김태욱은 아내 채시라의 동생 채국희와 배우 오달수의 열애설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오달수와 채국희는 열애설과 관련해 어떤 입장도 표명하지 않아 사실 확인이 어려웠던 상황.

이날 방송에서 김태욱은 “오달수와 채국희가 선후배로 잘 지낸다는 사실은 원래 알고 있었다. 두 사람이 좋은 만남 가진다는 걸 자세히는 어제 처음 알았다”며 “채국희는 오래 봐 와서 검증할 수 있는 분이다. 오달수는 제가 누구보다 팬”이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너무 잘됐다 싶다. 지금은 둘이 만남을 잘 만들어가고 있는 중인 거 같다. 약간 추측성으로 결혼 같은 얘기가 나오던데 그건 아직 아닌 거 같다”며 “둘이 좋은 만남을 만들어가고 있는 것 같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집에서 반대하지 않냐”는 질문에 김태욱은 “집안에서 반대는 없다. 본인 의사가 가장 중요하지 않냐”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4일 한 매체는 “오달수와 채국희가 오랜 연인이며 연극계 쪽에서는 유명한 커플”이라고 보도했다. 지난 2008년 연극 ‘마리화나’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영화 ‘도둑들’에 함께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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