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소프트뱅크, 이대호에 연봉 5억 엔 제시 “러브콜 계속 보낼 것”

등록 2016.01.06.
‘이대호’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가 이대호에게 연봉 5억 엔을 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일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소프트뱅크가 이대호의 잔류 교섭과 병행해 새로운 외국인 선수 보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고토 요시미츠 구단 사장 겸 오너는 “필요하다면 두 방향으로 모두 획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토 사장은 “이대호가 빠져서 끝이라는 것은 프런트로서 자만심”이라며 “이대호가 남는다 해도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강화한다는 대안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니치는 “현재 소프트뱅크가 이대호에 다년 계약에 연봉 5억 엔(한화 약 49억9,000만 원) 이상을 제시한 상태다. 이를 뛰어넘는 메이저 구단은 없다”고 전했다.

고토 사장은 “다시 돌아와 준다면 행복할 것이다. 러브콜을 계속 보내겠다”며 이대호의 잔류를 희망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이대호’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가 이대호에게 연봉 5억 엔을 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일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소프트뱅크가 이대호의 잔류 교섭과 병행해 새로운 외국인 선수 보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고토 요시미츠 구단 사장 겸 오너는 “필요하다면 두 방향으로 모두 획득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토 사장은 “이대호가 빠져서 끝이라는 것은 프런트로서 자만심”이라며 “이대호가 남는다 해도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강화한다는 대안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포니치는 “현재 소프트뱅크가 이대호에 다년 계약에 연봉 5억 엔(한화 약 49억9,000만 원) 이상을 제시한 상태다. 이를 뛰어넘는 메이저 구단은 없다”고 전했다.

고토 사장은 “다시 돌아와 준다면 행복할 것이다. 러브콜을 계속 보내겠다”며 이대호의 잔류를 희망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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