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결혼, 오는 9일 비공개 결혼식 “훌륭한 남편 되겠다”

등록 2016.01.06.
‘김현수 결혼’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8)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6일 김현수의 결혼준비를 담당하는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측은 “참하고 차분한 성격의 예비 신부는 현재 결혼을 앞두고 신부 수업과 결혼 준비에 매진 중”이라며 “예비 신부 측을 배려해 양가 모두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결혼식도 이에 맞춰 준비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김현수는 “많은 분들이 축복해 주신 만큼 서로 아끼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 더불어 새로운 무대에서 운동도 더 열심히 하면서 훌륭한 남편이 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6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김현수는 지난해 팀의 14년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대한민국의 WBSC 프리미어12의 우승과 함께 MVP를 차지했으며, 미국 볼티모어 오리올스 입단을 확정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김현수는 신혼여행은 잠시 미룬 채 비자 문제가 해결 되는대로 새로운 도전의 무대인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김현수는 오는 9일 1시 6년간 만남을 이어온 일반인 여자친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김현수 결혼’

볼티모어 오리올스 김현수(28)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

6일 김현수의 결혼준비를 담당하는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측은 “참하고 차분한 성격의 예비 신부는 현재 결혼을 앞두고 신부 수업과 결혼 준비에 매진 중”이라며 “예비 신부 측을 배려해 양가 모두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 결혼식도 이에 맞춰 준비 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김현수는 “많은 분들이 축복해 주신 만큼 서로 아끼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 더불어 새로운 무대에서 운동도 더 열심히 하면서 훌륭한 남편이 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6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김현수는 지난해 팀의 14년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또한 대한민국의 WBSC 프리미어12의 우승과 함께 MVP를 차지했으며, 미국 볼티모어 오리올스 입단을 확정하며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김현수는 신혼여행은 잠시 미룬 채 비자 문제가 해결 되는대로 새로운 도전의 무대인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김현수는 오는 9일 1시 6년간 만남을 이어온 일반인 여자친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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