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손석희·정우성, 찰떡 호흡 자랑 “좋은 놈이시다”

등록 2016.01.08.
‘손석희 정우성 뉴스룸’

배우 정우성과 손석희 앵커가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목요 문화초대석에는 배우 정우성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는 정우성을 만나기에 앞서 “어떤 분들은 뉴스 시간에 왜 대중문화 인물을 자꾸 만나느냐 하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희는 그런 필요 이상의 엄숙주의는 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삶의 일부분이고 또 심지어는 우리 삶을 지배하는 것이 대중문화이기도 하기 때문”이라며 “말씀을 드리다 보니까 또 엄숙해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손석희 앵커는 정우성이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출연한 것을 언급하며 “이렇게 소개를 해드리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중에 좋은 놈이시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우성은 “좋은 놈이 되고 싶은 남자 정우성”이라고 맞받아치며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손석희 정우성 뉴스룸’

배우 정우성과 손석희 앵커가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목요 문화초대석에는 배우 정우성이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는 정우성을 만나기에 앞서 “어떤 분들은 뉴스 시간에 왜 대중문화 인물을 자꾸 만나느냐 하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희는 그런 필요 이상의 엄숙주의는 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삶의 일부분이고 또 심지어는 우리 삶을 지배하는 것이 대중문화이기도 하기 때문”이라며 “말씀을 드리다 보니까 또 엄숙해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손석희 앵커는 정우성이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출연한 것을 언급하며 “이렇게 소개를 해드리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중에 좋은 놈이시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정우성은 “좋은 놈이 되고 싶은 남자 정우성”이라고 맞받아치며 훈훈한 케미를 자랑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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