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오승환, KBO 리그 복귀 후 시즌 50% 출장 정지

등록 2016.01.08.
‘임창용 오승환’

프로야구선수 임창용(39)과 오승환(34)이 징계를 받았다.

8일 KBO(총재 구본능)는 야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박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임창용, 오승환에 대해 심의한 결과를 발표했다.

KBO는 KBO 규약 제151조 3항에 의거해 임창용과 오승환에게 KBO 리그 복귀 후 총 경기 수의 50%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

따라서 임창용과 오승환은 육성선수를 포함해 KBO의 선수 등록 이후 소속팀이 KBO 리그 경기수의 50%(2016년 기준 72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KBO 리그와 KBO 퓨처스리그 모두 출장할 수 없다.

또한 KBO는 KBO 규약 부칙 제1조에 의거해 선수단 관리를 소홀히 한 삼성 라이온즈에 1,00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임창용 오승환’

프로야구선수 임창용(39)과 오승환(34)이 징계를 받았다.

8일 KBO(총재 구본능)는 야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도박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임창용, 오승환에 대해 심의한 결과를 발표했다.

KBO는 KBO 규약 제151조 3항에 의거해 임창용과 오승환에게 KBO 리그 복귀 후 총 경기 수의 50% 출장 정지의 제재를 부과했다.

따라서 임창용과 오승환은 육성선수를 포함해 KBO의 선수 등록 이후 소속팀이 KBO 리그 경기수의 50%(2016년 기준 72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KBO 리그와 KBO 퓨처스리그 모두 출장할 수 없다.

또한 KBO는 KBO 규약 부칙 제1조에 의거해 선수단 관리를 소홀히 한 삼성 라이온즈에 1,00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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