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 김명훈과 열애 인정…“정말 좋은 사람을 만나 거짓말하기 싫었다”

등록 2016.01.13.
‘진보라 김명훈’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농구선수 김명훈(서울 삼성 썬더스)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3일 한 매체는 두 사람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며 양측이 열애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보라는 지난해 12월 지인의 소개로 김명훈을 처음 만난 후 김명훈의 지속적인 구애에 마음을 열었다.

진보라는 “최근 여러 일들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명훈) 오빠가 든든한 힘이 됐다”며 “열애 기사가 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걱정하지 말라며 묵묵히 건넨 말이 정말 고마웠다”고 전했다.

김명훈은 당시 상황에 대해 “나는 솔직히 운동선수고 유명하지 않지만 (진)보라는 유명하니 걱정이 됐다”며 “너무 걱정하길래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라와)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괜한 악성 댓글 같은 것은 신경 안 쓰려고 한다. 둘만 좋으면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진보라는 김명훈에 대해 “정말 순하고 자상한 사람”이라며 “오랜만에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하니까 거짓말하기 싫었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진보라 김명훈’

재즈 피아니스트 진보라가 농구선수 김명훈(서울 삼성 썬더스)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13일 한 매체는 두 사람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하며 양측이 열애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보라는 지난해 12월 지인의 소개로 김명훈을 처음 만난 후 김명훈의 지속적인 구애에 마음을 열었다.

진보라는 “최근 여러 일들로 힘들어하고 있을 때 (명훈) 오빠가 든든한 힘이 됐다”며 “열애 기사가 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걱정하지 말라며 묵묵히 건넨 말이 정말 고마웠다”고 전했다.

김명훈은 당시 상황에 대해 “나는 솔직히 운동선수고 유명하지 않지만 (진)보라는 유명하니 걱정이 됐다”며 “너무 걱정하길래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라와)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괜한 악성 댓글 같은 것은 신경 안 쓰려고 한다. 둘만 좋으면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진보라는 김명훈에 대해 “정말 순하고 자상한 사람”이라며 “오랜만에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하니까 거짓말하기 싫었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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